나공찬 회장 "ASLS, 전 세계서 열리는 대미레 국제 학술대회 새 브랜드"
김기욱 이사 "규모나 내용 면서 최고 퀄리티 학술대회로 준비했다"
최호성 수석 총무이사 "콜라보레이션 통해 한국, 아시아 중심 돼 이끌겠다"
윤정현 이사장 "국제교류 통해 국내산업발전에 도움되도록 최선"
[보건타임즈] 대미레가 ASLS SEOUL 2024(추계학술대회)를 통해 또 한 번의 새로운 기록, 새 역사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냈다.(사진= 왼쪽부터 나공찬 대미레 회장, 메인 디렉터 김기욱 레이저아카데미 수석학술이사,윤정현 아이대미레 국제학술대회 이사장, 최호성 수석 총무이사)
대미레가 2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주최한 ASLS SEOUL 2024엔 국내 성형·피부미용 관계자와 종사자를 비롯해 전공의, 의료기기 후원사, 해외에선 41개국 참가자 600여 명 등 무려 4,000여 명이 대거 참여, 명실공히 세계가 주목하는 학회로 치러지고 있다.
여기에 의약품을 제조 판매하는 제약사와 의료기기, 화장품회사가 무더기로 후원사로 참여해 여러 전시품목을 한눈에 들여다보며 세계 성형·피부미용시장의 흐름을 알 수 있도록 236개 부스를 개설하는 등 장관을 이뤘다.
대미레 나공찬 회장은 "ASLS는 전 세계에서 열리는 대미레 국제 학술대회의 새 브랜드로 올해에만 베트남 태국에 이어 서울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내달 10월 26일~27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ASLS INDONESIA 2024를 여는 것을 비롯해 내년 2025년엔 개최국이 3~4개 더 늘어날 전망"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와 소통,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려 한다"고 밝혔다.
나 회장은 "대미레가 서로의 경험을 공유, 새로운 관점을 얻으며 미용 의학과 의료산업 분야의 발전을 전파, 글로벌 리더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미레추계학술대회 메인디렉터 김기욱 이사는 "이번 학술대회는 최대 규모의 부스, 최고 강의, 최다 청중의 명실상부한 최대학술대회로 규모나 내용 면에서 최고 퀄리티의 학술대회로 준비했다"면서 시술 팁까지 모든 것을 들을 수 있는 학술대회를 기획했다"며 "이전과 다른 유저 TV 강의(2개), 시술이나 레이저 강의 등도 더 확장했다"고 말했다.
최호성 수석 총무이사는 "요즘 메디컬에스테틱 분야가 아시아 지역에서 강세"라면서 "이 산업은 아시아 중심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다"며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국이 아시아 중심이 돼 이끌어 가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일본의 뷰티클리닉 그룹 관계자는 "일본에선 2년에 한 번 정도 20여 명을 미국 하와이 등지에 파견, 트레이닝을 보내왔다"면서 "이제는 한국이 거리상으로나 학술대회 구성 등에 배울 점이 많다고 봐 콜라보레이션을 하기 위해 왔다"며 "전날 20여 명이 한국의 미용성형 전문가와 학문 교류를 했다"고 공개했다.
대미레 윤정현 이사장은 "해외 41개국에서 600명 이상이 참여했다는 것은 대미레의 학술대회가 양적 질적으로 최신의 미용 트랜드를 반영,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국제교류를 통해 국내산업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나 회장은 "피부미용은 의료과학의 한 부분이 아닐까 한다"면서, "노화 늦춘다는 것은 얼굴만 아니어서 베이직한 위에 실제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새로 만들어 갈 한 분야이며 삶의 질과 밀접한 실용적인 과학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7:35:07
이전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