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의료원(원장 이두진)이 21일 영남대 대회의실에서 영남대(총장 이효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이상천)과 서로 손을 맞잡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3개 기관은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대구 신서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 성공을 기원하는 고급 연구인력 양성 및 미래 유망기술 육성 등에 지속적 협력을 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3개 기관은 앞으로 첨단 의료기기 공동 연구 및 개발, 과학기술 분야 공동 연구, 기타 상호 관심 분야의 공동 활용을 하는데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의료 및 기계 분야에서 각 기관이 보유한 핵심기술과 연구역량의 활발한 교류가 가능해져 첨복단지 신성장동력과 국제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두진 원장은 “의-약-생명공학 융-복합 등 최첨단 분야에서의 융합기술 창조가 국가경쟁력의 원천이다”며“3개 기관이 힘을 합쳐 첨단의료산업 경쟁력강화에 협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18:24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