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와 정보교류 협력을 맺은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이 8일부터 소형 의약품에 표시되는 2차원 바코드에 대한 검증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로써 2010년 1월 1일부터 15ml 또는 15g 이하의 주사제, 연고제, 내용액제, 외용액제를 담는 직접용기에 의약품바코드 표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생산·수입하는 제약사는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의약품정보센터는 이에 앞서 올바른 의약품 바코드 표시 매뉴얼을 보건복지가족부와 합동으로 발간했으며 제조·수입제약사의 집체교육을 통해 2차원 바코드의 올바른 생성방법 등을 교육·홍보해왔다.
또 유통물류진흥원은 코리안넷(www.koreannet.com)을 통해 1차원 바코드에 대한 의약품 바코드 검증서비스를 무료로 시행해 왔다.
유통물류진흥원은 상품의 식별과 정보교류를 위한 국제 표준바코드 시스템의 개발과 보급을 전담하는 국제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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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증 서비스 업무처리 절차 ]
※ 문의 :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 상품정보관리실 02) 6050-1461~1466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7: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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