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창간 11주년 기념 축사

초심을 잊지 않는 BKT뉴스(보건타임즈)가 되겠습니다. 신뢰를 받는 정론지가 되겠습니다. 늘 현장에 있는 매체가 되겠습니다.

이 약속은 26일자로 출범한지 11돌을 맞은 BKT뉴스가 독자제하게 드리는 창간당시 초심의 정신이며 마음입니다.

1999년 창간당시 약속대로 독자에게 유익한 정보와 관련업계의 현실 및 볼거리를 전해 온 보건타임즈는 1일 접속횟수가 5만명이 넘는 온라인 BKT뉴스(www.bktimes.net)와 오프라인 신문을 서비스하는 뉴스메이커로 성장했습니다.

의료계 언론매체 최초로 보건복지분야를 부문별로 특성화시켜 독자와 언론매체로부터 주목을 받아온 본지는 발전을 거듭해 오면서 2006년 관련언론매체 최초로 최고의 기능을 갖춘 인터넷신문 BKT뉴스를 통해 급박하게 움직이는 수술현장, 실황 등을 영상으로 제작, 독자에게 실시간으로 서비스해오고 있습니다.

또 본지는 보건타임즈와 BKT뉴스의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고난도 영상편집과 선진화된 편집기술을 선보여 왔습니다.
이러한 편집 방향에 걸맞게 취재분야도 전문성을 추구하는 독자 층의 구미에 맞는 정보를 취급, 타 매체와 질과 양적에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본지가 보도해 온 유익한 정보로는 의약품 전자상거래 업체의 등장, 급변하는 제약시장의 관리 체계 등을 꼽을 수 있으며 의약계 역사상 큰 획된 의약분업시 발생될 문제들을 전문가의 견해 또는 취재를 통해 앞서 지적하고 풀어 나갈 방안들을 제시해 왔습니다.

이와함께 본지는 형평성 잃은 의료보험수가, 의약품 분류의 문제점, 의사의 사회적 지위 변화 등을 선진 외국제도와 비교, 해결안을 제시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의약품 리베이트의 문제점과 방향, 의약계가 겪고 있는 현안, 선진화된 한국의료와 제약현장을 영상으로 제작 , 해외로 송출하는 홍보에 나서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이를 삽화 등을 통해 재치있는 시사터치로 문제가 될 요소와 여건을 보도해 온 본지는 그 강도를 도표와 그래프로 그려내 피부에 와닫게 현실감을 독자께 전달해 왔습니다.

앞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나가려는 한국의료와 제약산업에 조금이나마 보템이 되려고 합니다.
나아가 BKT뉴스와 보건타임즈지는 국민의 보건증진을 위해 행정당국이 수립하는 정책. 제도를 국민의 시각, 정부의 입장, 업계측면에서 정밀하게 분석하고 이해관계가 정립이 안된 현안들을 논리와 설득력으로 새 방향을 제시하려고합니다.

독자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