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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01월1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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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사, EGFR 돌연변이 폐암 환자 표준 1차 치료제 가능성 제시
영국 암 전문 학술지 ‘란셋 종양학지(Lancet Oncology)’ 게재

이스트라제네카는 '표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i])'에 돌연변이가 있는 진행성 비소세포성폐암 환자에게 이레사(성분명 게피니티브)를 1차 치료제로 투여한 결과, 표준 화학요법을 투여할 때 보다 질병무진행생존기간이 증가하였다는 연구결과가 란셋 종양학지(Lancet Oncology)에 게재됐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발표한 WJOG(West Japan Oncology Group)은 이레사가 EGFR 돌연변이가 있는 진행성 비소세포성폐암 환자들을 위한 1차 치료제로의 사용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또 EGFR 돌연변이 검사 기술이 확보된 경우, 검사를 꼭 시행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WJOG의 미츠도미 테츠야 박사팀은 EGFR 돌연변이가 있는 비소세포성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이레사와 기존 표준 화학 요법 (시스플라틴, 도세탁셀 병용)의 효과를 비교하는 3상 임상 시험을 진행했다. 이 연구에는 일본에 소재한 36개 센터에 177명의 환자가 참여했으며 환자들에게 이레사(88명) 또는 표준화학요법(89명)을 무작위로 배정했다. 표준화학요법을 배정받은 환자들은 매회 21일 간격으로 총 3~6회 치료제를 투여 받았다.  일차 평가 항목은 질병 무진행생존기간으로, 질병의 진행 상태는 CT와 MRI를 통해 측정했다.

연구 결과, 이레사군의 질병무진행생존기간은 중앙값 9.2개월로 표준화학요법군의 6.3개월에 비해 유의하게 연장되었다(위험비=0.0489, 95% 신뢰구간 0.336-0.710, p<0.0001).

객관적 반응율(Objective response rate) 또한 이레사군은 62.1%로 나타나 표준화학요법군의 32.2%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95% 신뢰구간 12.6-47.1%; p<0.0001). 질병 조절률(Disease control rate)도 이레사군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레사군 93.1%, 표준화학요법군 78%, 95% 신뢰구간 2.7-27.6, p<0.050).

아스트라제네카에서 항암제 임상의로서 의료 과학 부문 이사를 맡고 있는 앨리슨 아무르 박사는 “지난 해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지에 발표된 IPASS[ii] 연구 결과를 통해 EGFR 돌연변이가 발생한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이레사를 투여한 경우 기존의 표준화학요법 보다 질병무진행생존률이 증가(이레사군 24.9%, 화학요법군 6.7%, p<0.001)한다는 점을 이미 보인 바 있다” 며, “이번 WJOG의 연구 결과는 EGFR 돌연변이가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향적/무작위 배정 임상연구라는 데 큰 의의가 있다. WJOG의 연구 결과와 IPASS 연구 결과의 일관성이 높아, EGFR 돌연변이가 있는 진행성 비소세포성폐암 치료에 있어서 이레사가 1차 치료제의 표준요법으로 자리잡을 수 있음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에서 이레사는 표준화학요법에 비해 전반적으로 내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레사군에서 3등급 이상의 이상 반응은 드물게 나타났으며, 피부발진, 간기능부전, 설사 등 이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화학요법 치료군의 경우, 절반 이상의 환자에서 보인 가장 흔한 이상반응으로는 오심, 골수억제, 피로, 탈모 등이 나타났다.  

2009년 7월, 유럽 허가 당국은 이레사를 EGFR 돌연변이가 있는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성폐암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로 승인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여러 국가의 허가 당국과 이레사를 비소세포성폐암의 1차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논의 중이다.

유럽 이외의 36개국에서 이레사는 비소세포성폐암 2차 이상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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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진 (www.bktimes.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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