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배추김치’에서 식중독균 ?
최근 깍두기에서 식중독균이 기준치 7배 이상 나와 적발된 판매 식품제조·가공업소가 시중에 유통시킨 ‘배추김치’에서 또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검출돼 추가 유통․판매 금지 와 회수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홈플러스(주)가 동화식품(식품제조·가공업소)에 위탁 생산해 판매하는 PB(Private Brand) ‘배추김치’에서 식중독균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검출돼 추가로 유통․판매 금지와 회수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제품명
제조업소
판매업소
유통기한 (제조일자)
생산량(kg)
검사결과
기준
결과
동화식품 (경북 포항시)
홈플러스(주) (서울 영등포구)
2011.11.19 (2011.10.11)
111.5kg (500g×223봉지)
g당 100이하
g당 700
식약청은 이들 업체가 제조 판매한 식품에서 추가로 부적합 ‘배추김치’가 확인됨에 따라 가중 행정처분을 내리게 됐다.
이에 따라 불량 배추김치를 제조한 동화식품에 품목류 제조정지 30일에서 45일, 판매한 홈플러스에게는 판매정지 30일에서 45일로 늘려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식약청은 이번에 부적합 판정을 내린 ‘배추김치’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즉시 홈플러스(주)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참고자료
부적합 제품 현황 제조 판매 동화식품, 홈플러스 불량 배추김치 http://www.bktimes.net/bbs_detail.php?bbs_num=233&tb=board_notice&b_category=&id=&p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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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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