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은 오는 7월 5일(금) 한약재 제조업체 품질관리 업무담당자, 관련분야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한약재 제조업체의 품질검사 역량강화를 위한 ‘한약재품질관리교육과정(기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5년 한약재 제조 품질관리기준(GMP)의 전면시행을 앞두고 제조업체의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기획됐다.
▲한약재 GMP의 이해 ▲한약(생약) 등의 품질 관리규정 ▲한약(생약)등의 공정서 규격 ▲한약재의 품질분석 이해 ▲한약재 품질관리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한약재 품질관리교육(기본)과정은 관련규정에서 분석이론, 품질관리사례에 이르기까지 품질관리 전반에 걸친 내용이 체계적으로 구성된 만큼 관련 업무담당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7월 25일(목)부터 진행되는 실습교육과정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예정인 식약처 개방형 실험실 안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홈페이지(www.kohi.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인력개발원은 이번 기본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심화실습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043-710-9268(인재양성본부 교수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7:48:46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