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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08월05일 10시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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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암치료 비용 한 해 38조원’
생활습관 개선으로 28조원 절감‥한국의 암 직접의료비용↑ 미국 2배 이상

GE헬스케어(GE Healthcare)는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암 관련 비용이 한 해 38조원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생활 습관이 개선된다면 전세계 헬스케어 기관들은 매년 약 28조원을 절감 할 수 있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가 바이오 및 제약 컨설팅회사 지에프케이 브릿지헤드 (GfK Bridgehead)에 의뢰해 지난 5~6월 두 달에 걸쳐 진행한 설문조사는 건강에 해로운 습관 주요 네 가지 요인인 흡연, 음주량, 영양 부족, 운동부족 등과 유방암, 폐암, 대장암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췄다. 이 연구는 선진국 및 개발 도상국 등 총 10개 국가의 암 비용을 산정했다.
 
존 디닌 GE헬스케어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밝혀진 암 관련 누적 비용은 놀랄 만큼 크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 모두가 생활방식에 작은 변화와 개개인이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하는 것만으로도 잠재적으로 절약할 수 있는 비용이 상당하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이 데이터는 매년 실시되는 #겟핏(#GetFit) 캠페인이 건강한 습관, 조기 진단과 암 발병 위험의 연관성에 대한 교육과 인식 개선에 중요함을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료이다”고 말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브라질, 인도,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등 조사 대상 국가 중 연간 암 관련 비용 중 미국이 약 21조원 (5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중국이 약 9조 6천억원 (25.3%), 그리고 프랑스, 독일, 터키가 대략 1조 6천억원 (4.4%) 로 그 뒤를 잇고 있다.

개발 도상국의 경우 브라질은 약 4천억원 (1.1%)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는 1천200억원 (0.3%)를 기록하며 다른 지역에 비해 암 관련 비용이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흡연이 폐암 발병과 연관된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운동 부족이나 영양 부족 등 건강에 해로운 습관들이 암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새로 밝혀졌다. 예를 들어, 흔히 운동 부족과 영양 불균형이 체중 증가와 관련 있다고 여겨지지만, 이 연구결과는 운동량이 부족한 남성은 대장암의 발병 위험 또한 증가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상대적 위험 점수=1.61으로 이는 운동 부족이 아닌 사람에 비해 대장암 발병률이 61% 높다는 것을 의미) 따라서 전 세계 대장암 치료 비용 중 1.6억 달러는 운동 부족에 일부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건강한 체중 유지, 금연, 적절한 음식 섭취, 운동, 그리고 정기적 건강검진 등 보다 건강한 선택을 함으로써 모든 암 관련 사망 비율을 절반까지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조사결과와 세계보건기구(WHO) 자료는 해로운 습관이 모든 국가에 지속적으로 만연해 있음을 보여준다. 
 
10개 지역 중 7 곳에서 인구의 25% 이상이 여전히 흡연자이며, 15세 이상 성인의 31%가 흡연자인 프랑스와 터키의 흡연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여성과 터키 남성은 각각 31%와 47%를 기록하며 흡연율이 가장 높은 집단으로 나타났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영국이 운동 부족 관련 최하위를 차지했다. 18세 이상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민의 68.8%와 영국 국민의 63.3%가 몸을 많이 움직이지 않는 생활방식을 가지고 있는 반면, 인도와 독일의 비율은 각각 15.6% 와 28% 에 그쳤다. 
 
로랭 로티발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과거에 이루어진 국립암센터 암치료 관련 연구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암에 대한 직접의료비용은 연간 2조 2천억원 이상이며, 직접의료비용의 증가율이 미국의 2배 이상으로 우려되는 수준”이라며, “하지만 세계보건기구가 인용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암 발생 인구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다고 하므로, 지속적인 건강 관리와 검진을 통해 암을 예방하고,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한국에서도 지속적 겟핏 캠페인을 전개해 국민건강 증진 및 나아가 사회경제비용 절감에도 일조할 것이다”고 밝혔다.

본 설문 조사는 운동 부족, 영양 부족, 음주, 그리고 흡연을 건강에 해로운 습관으로 분석했다. 운동 부족은 이번 임상 시험에서 주 3-4회 대비 월 1-3회 운동과 하루 6 시간 이상 앉아서 근무하는 직종 종사로 정의했다. 영양 부족은 적색/가공 육류 과다한 섭취 및 섬유질 섭취 부족으로, 음주는 매주 1회 이상 순수 알코올을 최소 60g혹은 그 이상 섭취로 정의했다. 흡연은 과거 흡연 경험이 있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담배의 종류를 불문한 모든 흡연으로 정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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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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