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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08월20일 13시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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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 증상과 치료, 예방과 자가 진단법

-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 시 황반변성 유발…주로 한 쪽 눈에만 발생해 자각하기 어려워
- 황반변성 종류에 따라 시력에 미치는 영향 달라, 알맞은 치료 필요
- 완벽한 시력회복 어려워, 생활습관 조절과 자가진단 통한 예방이 중요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강하게 내리쬐는 햇볕으로 인해 현기증과 함께 갑자기 앞이 휘어져 보이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이를 단순히 고온으로 인한 빈혈 정도로 여겨서는 안 된다. 이러한 증상은 과도한 자외선으로 황반변성이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황반변성은 보통 노인성 안과질환으로 분류되지만 최근 강한 자외선 때문에 젊은 층에서도 발생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당뇨망막병증, 녹내장과 함께 3대 실명질환으로 꼽히는 안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아 예방과 치료가 쉽지 않은 황반변성의 증상과 치료, 예방법과 자가 진단법을 상세히 알아본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 시 황반변성 유발 가능성 높아

자외선이 강한 날씨에 야외 활동을 하다가 앞이 휘어져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더위 때문이라고 방심하지 말고 황반변성을 의심해봐야 한다. 황반은 눈의 안쪽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으로 대부분의 시세포가 위치할 뿐만 아니라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으로 시력의 90%를 담당하는 부위다.

황반변성은 이 부분에 문제가 생겨 시력이 저하되고 물체가 왜곡돼 보이는 증상이다. 보통은 75세 이후의 노인에게 자주 발생하지만 최근 강한 자외선과 흡연 등의 생활습관 때문에 젊은 층에게 나타나기도 한다. 초기에는 글자나 직선이 흔들려 보이거나 휘어져 보이는 현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장기간 방치할 경우 시야 중심부까지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시야 전체가 어두워지는 것은 아니지만 보고자 하는 부분이 어둡거나 왜곡되어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은 “황반변성은 대부분의 경우 한 쪽 눈에만 발생하기 때문에 증상을 자각하기 어렵다”며 “조기 발견할 경우 치료가 수월하지만 방치할 경우 실명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시력에 이상이 느껴지면 즉시 전문의 상담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황반변성 종류에 따라 시력에 미치는 영향 달라

황반변성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가 시야의 중심부 시력이 흐려지고 급속도로 시력이 저하된다는 점에서 위험성이 높다. 황반변성 증상은 자각이 쉽지 않은 만큼 조금이라도 의심이 된다면 전문의를 찾는 것이 가장 좋다. 증상이 확인되면 망막 손상 정도에 따라 주사 치료, 레이저 치료, 광역학 치료, 항산화비타민 요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한다.

황반변성은 크게 건성인 비삼출성과 습성이면서 신생혈관에 기인하는 삼출성으로 구분된다. 건성의 경우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며 시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아, 눈 영양제가 보조적으로 사용된다. 반면 습성의 경우 시력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를 위해서는 신생혈관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광역학요법과 혈관형성 성장인자에 대한 항체주사법을 실시한다.

♦완벽한 시력회복 어려워, 생활습관 조절과 자가진단 통한 예방이 중요

황반변성은 치료를 받아도 완벽한 시력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조기 검진을 통해 예방하고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는 모자, 선글라스 등으로 자외선을 차단해줘야 한다.

이외에도 항산화제 복용, 혈압, 혈당 조절 등이 도움이 된다. 최근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어 정기적인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을 전문의들은 추천한다. 또 정기 검진을 받기 전, 한국망막학회의 암슬러 격자를 이용한 간단한 자가진단법으로도 황반변성 여부 판단이 가능하다.

진단을 위해서는 바둑판 모양의 그림을 적당한 거리에 두고 한쪽 눈을 가린 후, 한쪽 눈으로는 격자무늬의 가운데 위치한 검은 점을 응시하면 된다. 이때 모든 선이 수직이어야 하며 모든 사각형이 똑같이 보여야 한다. 작은 네모 칸이 같은 크기로 보이지 않거나, 모퉁이가 모두 보이지 않을 경우, 격자가 비어있거나, 희미하게 보이는 부분이 있다면 안과에 방문해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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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규 (www.bktimes.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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