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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1월04일 09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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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아일리아 ‘중심망막정맥폐쇄성 황반부종 치료’ 승인
바이엘,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치료제 승인이어 추가 허가

바이엘 헬스케어, 아일리아 (애플리버셉트)가 식약처로부터 ‘중심망막정맥폐쇄성(Central Retinal Vein Occlusion) 황반부종’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올해 3월,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치료제 승인에 이어 이번 중심망막정맥폐쇄성 황반부종 치료제로 추가 허가됐다.

아일리아는 중심망막정맥폐쇄성 황반부종 치료를 위해 유리체내에 투여하는 주사제로 투여량은 2mg(50μL와 동일)이다.

첫 투여 이후, 1개월에 1회 2mg을 투여한다. 투여 간격은 1개월 미만이 되어서는 안 되며, 시력과 해부학적 검사(visual and anatomic outcomes)를 1개월 간격으로 3회 평가해 안정될 때까지 투여한다.

처음 3회 연속 주사해도 개선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 더 이상의 치료는 권고되지 않는다. 필요하다면 투여 간격은 시력과 해부학적 검사결과에 근거해 연장될 수 있다.

중심망막정맥폐쇄(CRVO)는 중심망막정맥이 막히면서, 망막으로 저산소화 된 혈액과 체액이 새어 나가는 질환이며, 이로 인해 망막이 손상되고 시력을 상실할 수 있게 된다.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GF)의 분비는 눈의 혈관 투과성과 황반부종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 항VEGF(anti-VEGF) 치료는CRVO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혈관 투과성과 혈관부종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일리아는 현재, 한국을 비롯, 미국, 유럽, 일본, 호주 등 여러 국가에서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치료제로 승인 받았으며, 미국, 유럽, 중남미의 일부 국가에서 중심망막정맥폐쇄에 따른 황반부종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노상경 대표는 “아일리아가 이번 중심망막정맥폐쇄성 황반부종 치료제로 승인 받은 것은 앞으로 국내시장에서 아일리아의 역할에 대한 중요한 의미”라며 “아일리아가 중심망막정맥폐쇄성 황반부종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과 국내 안과 질환의 치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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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규 (www.bktimes.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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