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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1월21일 13시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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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눈 건강 위협하는 안질환은?
미숙아, 망막증 검사 필수‥태내 감염, 선천성 백내장

신생아 시기에 안질환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생아 눈 건강을 위협하는 안질환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 30주 이전에 태어났을 경우 미숙아 망막증 검사는 필수
미숙아는 보통 40주 미만에 태어나거나 임신기간과 상관 없이 2.5kg 미만으로 태어나는 신생아를 말하며 면역력이 약하고 신체 기관에 이상이 있을 수 있어 각종 정밀 검사를 필수적으로 하게 된다.

눈도 마찬가지로 미숙아들은 눈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 상태에서 태어나 망막의 혈관이 완전하게 형성되지 않아 생기는 증식성 망막병증이 생길 수 있다. 보통 30주전에 태어난 아기들에게 자주 생기는 질환이다.

출생 시 망막혈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고 태어나면 출생 후 혈관 형성 과정에서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혈관이 형성되어야 하는 부분과 그렇지 않는 부분 경계에서 비정상적인 혈관이 증식하게 된다. 심각하게 진행될 경우 망막박리가 생기고 심하면 실명까지 이를 수 있는 것이다.

보통 눈 표면에서 이상을 느껴지거나 아기가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정밀검사가 필수적이다. 신생아도 성인과 동일하게 산동제를 넣고 동공을 키운 후 안저 촬영을 하게 되는데 망막혈관이 어디까지 자랐는지 혈관증식이 발생했는지 여부를 따져보고 단계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게 된다.

무조건 수술을 하게 되는 것은 아니며 몇 차례 검사를 통해 경과관찰을 하고 단계에 따라 필요할 경우 진행하게 된다. 수술은 레이저를 이용하며 불필요한 혈관이 더 이상 자라지 않게 한다. 미숙아 망막증의 경우 아직 공인된 예방법이 없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신생아 때는 사시, 누낭염과 같은 안질환이 생길 가능성 높아
신생아 시기 필수적으로 검사해야 하는 안질환 중 하나는 바로 사시다. 사시는 눈의 시선방향이 서로 다른 것으로 치우치는 방향에 따라 종류가 나뉜다. 흔히 신생아들은 미간이 넓고 생후 6개월까지는 눈의 기능이 발달하지 못해 사시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시도 보이는 모습만 보고 판단할 수 없으며 특히 6개월 이후에도 사시 증상이 있다면 주저 없이 안과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사시 검사는 간단한 방법으로도 할 수 있는데 불빛을 아기 눈동자에 비췄을 때 눈 중심에 맺히면 사시가 아니다. 이외에도 신생아 시기에는 눈물샘에 해당하는 누낭에 염증이 생기는 누낭염이 생길 확률이 높아 조심해야 한다. 누낭염은 보통 포도상구균이 원인이 되는 급성 누낭염과 코와 눈이 통하는 비루관이 막혀 생기는 만성 누낭염으로 나뉘는데 신생아는 보통 만성 누낭염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한 살 이하의 아이는 코 눈물관이 완전히 발달되지 않아 잘 막히며 선천적으로 코 눈물관이 좁은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선척적으로 코 눈물관이 좁은 경우 생후 1년 이내에 저절로 뚫리며 누낭염이 발생할 경우 누낭 부위를 마사지 하거나 항생제 점안으로 쉽게 치료할 수 있다.

■ 태내 감염으로 인해 선천성 백내장 일어날 수 있어
만약 임신 3개월 이전에 풍진에 감염된 적이 있다면 선천성 백내장에 대한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흔히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진 백내장이지만 태내 감염으로 신생아에게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생아도 성인처럼 두 눈이 혼탁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며 생후 3개월이 지나도 눈을 잘 맞추지 못하거나 심한 눈부심을 느낀다면 선천성 백내장을 의심해봐야 한다. 정밀 검사 후 증세에 따라 되도록 빨리 수술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 최근 아토피를 앓는 아이들이 많아지면서 스테로이드 성분의 약을 사용하면서 눈을 자주 비벼 백내장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 부모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수술을 했을 경우 5세 미만까지는 수술 직후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시켜 약시로 진행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은 “신생아들은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부모들이 신생아 시기에 꼭 받아야 하는 안과 검진을 체크한 후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신생아 안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며“특히 신생아들은 시력이 완성되어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생후 6~12개월 사이 주요 성장이 일어나기 때문에 생후 6개월쯤에 안과 검사를 꼭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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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규 (www.bktimes.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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