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모바일모드] 로그인 회원가입
2022년05월16일mon
기사최종편집일: 2022-05-16 17:04:06
뉴스홈 > 의학회 > 순환기
2007년11월26일 00시00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고혈압 환자 47%, 1년 이내 치료약 중단
2007 유럽 심장학회서

고혈압 환자의 47%가 고혈압 약 복용을 시작한지 1년 이내에 치료를 중단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비엔나에서 열린 2007 유럽 심장학회에서 발표됐다.

약을 처방 받은 용량 및 빈도로 복용하는 정도를 의학적으로 순응도라고 하며, 고혈압 환자의 경우 순응도가 40~45% 정도로 추정된다. 지금까지 고혈압 환자의 약 복용에 대한 패턴과 낮은 순응도가 항고혈압제의 장기 복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거의 없었다.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환자가 약 복용을 자주 잊으면 잊을수록, 복용을 아예 중단할 가능성이 높아 심장 발작, 뇌졸중과 같은 위험에 노출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치료의 조기 중단으로 인해 발생하는 의료비는 연간 약 1962억 원 (15억 유로)으로 추산된다.

또한 환자들은 주중보다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복용을 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 결과와 월요일에 뇌졸중, 심장질환 그리고 심장사의 발생빈도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을 보여주는 다른 연구등과의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스위스 보드와에 있는 CHU(the Centre Hospitalier Universitaire) 의과 대학 마이클 버니에르 박사는 “환자들이 종종 주말에 고혈압약 복용을 잊는다고 막연히 생각하지만 지금까지 그에 대한 확실한 증거자료는 거의 없었다”며 “고혈압약 복용을 잊어버림으로 인해 발생하는 위험을 환자에게 보다 확실히 교육 시키고 1일 이상 혈압을 조절하는 장시간 작용형 고혈압 치료제 역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4,78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일 1회 복용하는 고혈압 치료제에 관한 21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환자의 50%는 매달 적어도 한번 복용을 빠뜨렸으며, 환자의 40% 정도가 매달 적어도 이틀 복용을 빠뜨렸고, 환자의 47%가 치료 시작 1년 안에 복용을 중단했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조현진 (bktimes@korea.net)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순환기섹션 목록으로
심장학회“초록 논문도 선...
가천길 신경외과 유찬종 교...
아시아-태평양 지질동맥경...
장수의 시작은 혈압관리부...
‘Korean Circulation Jour...
다음기사 : 고혈압학회, 세계학회 유치추진 (2008-05-23 00:00:00)
이전기사 : 고혈압 합병증 부담 5대 암의 2.7배 (2007-11-22 00:00:00)
병원계, 올핸 ...
병원계, 올핸 종...
올 흑호년 '다져...
보령제약, 올 상반기 '영업직 ...
건보공단, 올해 '개방형 직과 ...
건보공단, '올 제3차 개방형 ...
심사평가원, '정규직 약사 15...
제약바이오협회·KIMCo·AI신...
논문) Therapeutic Potential of a Novel...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보도자료 기사제보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