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BMS제약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 강조
BMS제약이 美 CR매거진의 ‘2014년 최우수 기업시민’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 2009년과 2012년 두 차례에 걸쳐 이미 ‘최우수 기업시민 1위’의 영예를 안았던 BMS는 올해까지 통 털어 세 번째로 CR 매거진 역사상 최다 1위란 기록을 남기게 됐다.
세계적 스페셜티 케어 전문 바이오 제약회사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ristol-Myers Squibb, 이하 BMS)는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미국‘CR(Corporate Responsibility) 매거진’이 발표한 ‘2014년 100대 최우수 기업시민(100 Best Corporate Citizens)’ 중 1위에 선정됐다고 긴급, 타전했다.
BMS에 따르면 뿐만 아니라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CR 매거진 선정 최우수 기업시민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100대 최우수 시민기업’은 미국의 대표적인 주가지수 러셀지수(Russell Index)에 따라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기후변화, 노사관계, 인권, 기업지배구조, 재정, 기업철학 등 7개 영역의 300가지CR 매거진 데이터 점수를 합산, 성적 순으로 100위 안에 들어간 기업만 선정한다.
이를 통해 각 회사와 연관이 있거나 관심을 갖는 투자자, 고객, 임직원, 주주, 기타 이해관계자들은 이들 7개 영역에서 자신의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제대로 실행하고 있는 지를 평가할 수 있다.
이 제약사 람베르토 안드레오티(Lamberto Andreotti)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시민 활동에 적극 앞장서온 우리의 노력을 다시한번 인정받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핵심사명으로 삼는 BMS는 앞으로도 환자, 직원, 파트너사, 환경, 주주들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BMS제약도 본사의 핵심사명에 따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국내에서도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BMS제약은 지난 1999년부터 꾸준히 ‘동명아동복지센터’와 ‘세이브더칠드런’ 등 다양한 기관을 통해 빈곤아동을 지원해왔다.
2011년부터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와 아동 지원을 위한 파트너 십을 맺고 ‘행복나눔성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또 한국BMS제약은 임직원들의 다양성을 존중,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패밀리 데이’로 지정해 전 직원들이 5시에 퇴근,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등 여러 가족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3개월간 급여를 100% 지원하는 '유급 출산 휴가제'와 이후 최대 1년간의 '육아휴직', 임신 중 정기검진을 받을 수 있는 '월1회 특별 휴가', '수유실 운영', '재왕절개 수술비 전액 지원',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근무시간 유동제'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에 재학 중에 있는 자녀를 둔 직원에게는 자녀 수 제한 없이 일정 금액의 학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한국 BMS 제약 대외협력 담당 배명수 전무는 “국내법인도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고 대내외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 한국 사회 발전에 적극 기여할 것이며, 임직원, 사회 구성원, 지역사회 등과 함께 성장을 이루는 진정한 파트너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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