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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06월09일 08시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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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장품 생산 10조원‥'무역 흑자 1조' 돌파
식약처, 출범 이후 '규제개선-수출지원 정책' 결실

국산 화장품 사상 첫 '10조 7,328억 원'
무역흑자 1조 6,973억 전년 대비 '100% 증가'
미국, 프랑스, 미얀마 등 '수출국 다변화'
마스크팩 등 '새 아이디어 상품' 매출 두각

[보건타임즈]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생산실적이 10조 7,328억 원으로 사상 첫 10조원 대를 넘어섰다.
무역수지 흑자도 1조 6,973억 원으로 전년대비 100% 증가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작년 화장품 생산실적은 10조 7,328억 원으로 전년 8조 9,704억 원 대비 19.64% 증가율을 나타내며 고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식약처는 "우리나라 화장품 업체들의 다양한 제품개발,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과 마케팅, 정부의 제도개선과 수출지원 정책 등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주요 특징으로 ▲생산실적 10조원 첫 돌파 ▲무역흑자 100% 증가 ▲미국, 프랑스, 미얀마 등으로 수출 다변화 ▲ 기능성화장품의 꾸준한 성장 ▲아이디어 상품 두각 등을 꼽았다.

생산실적 10조원 '첫 돌파'

지난해 국산화장품의 생산실적을 들여다보면 총 10조 7,328억 원으로 2011년 6조 3,856억 원에서 2012년 7조 1,227억 원, 2013년 7조 9,720억 원, 2014년엔 8조 9,704억 원을 올려 최근 5년간 평균 13.9%의 고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중 기초화장품이 6조 2,016억 원(57.78%)으로 가장 많이 생산됐다.
다음으로는 색조화장용(1조 7,225억원, 16.05%), 두발용(1조 3,942억원, 12.99%), 인체세정용(8,247억원, 7.68%) 등의 순이었다.
이 가운데 기초화장용과 색조화장용의 비중은 작년에 73.83%로 전년 72.67%보다 늘어났다.
이와 달리 두발용과 영유아용은 13.52%으로 전년도 15.16%에 비해 줄었다.

수출 성장세로 '무역흑자 100%' 증가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25억 8,780만 달러(2조 9,280억 원)로 전년18억 7만달러(1조 8,959억원) 대비 무려 43.76%나 급증하면서 최근 5년간 평균성장률도 34.3%로 급성장하고 있다.
반면 수입화장품은 10억 8,770만 달러(1조 2,307억원)로 전년 10억 4,757만달러(1조 1,033억원) 대비 3.83% 소폭 증가하는 것에 그쳤다.
이로써 화장품의 무역흑자는 지난해 15억 10만달러(1조 6,973억원)로 전년 7억 5,250만 달러( 8,514억 원) 대비 99.35%로 수직상승했다.

미국, 프랑스, 미얀마 등 '수출국 다변화'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이 가장 많이 수출된 국가는 99% 크게 늘어난 중국으로 물량은 10억 6,237만 달러(1조 2,021억 원)였다.
다음은 홍콩(6억 4,182만달러 7,262억원), 미국(1억 8,852만달러 2,133억원), 일본(1억 2,238만달러 1,385억원)이 뒤를 이었다.
홍콩과 미국은 각각 41%와 51% 증가했으나 일본은 34.8%가 감소, 이들 국가의 증감 폭이 대조를 이뤘다.

수출국의 다변화도 눈에 띤다.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의 수출이 18억 2,320만달러(2조 629억원)로 전체 한국산 화장품 수출의 70.45%를 차지, 여전히 비중이 컸으며 미국·프랑스·미얀마·카자흐스탄 등이 수출국으로 부상하는 등 다변화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한해 화장품을 가장 많이 수입한 국가는 미국(3억 1,641만달러, 3,580억원), 프랑스(3억 735만달러, 3,478억원), 일본(1억 2,803만달러, 1,449억원), 이탈리아(5,047만달러, 571억원), 영국(4,474만달러, 506억원) 등의 순이었다.
이들 상위 5개국의 수입실적은 전체의 77.87%로 전년 대비 순위에 변화는 없었다.

기능성화장품 성장세 '꾸준'

지난해 기능성화장품 생산실적은 3조 8,559억 원으로 전체 생산실적의 35.93%를 차지, 비중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같이 기능성화장품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배경엔 허가당시 직접 심사함으로써 품질의 신뢰성을 높인데다 기능성이 입증된 성분을 고시로 명문화시켜 화장품업체가 쉽게 기능성 화장품을 제품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데 따른 것이라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

식약처는 지난 5월 화장품법이 개정되면서 기능성화장품의 범위가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에서 모발의 색상을 변화·제거하거나 피부 건조, 갈라짐, 각질화 등 방지·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까지 확대됨에 따라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마스크팩 등 '아이디어 상품 두각'

지난해 화장품시장에서 마스크팩 등 아이디어 상품이 두각을 나타낸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기존 바르는 파운데이션과는 달리 스펀지를 도장처럼 찍어 바르는 쿠션형 제품(헤라 UV미스트쿠션, 아이오페에어쿠션엑스피 21호)과 마스크팩(클리니에 N.M.F 아쿠아링거앰플마스크) 같은 아이디어 상품이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화장품회사로는 ‘아모레퍼시픽’이 3조 7,485억 원으로 전체 생산실적의 34.93%를 차지했다.
'엘지생활건강'은 2조 8,866억원(26.90%), '애경산업'은 1,978억원(1.84%), '더페이스샵'은 1,757억원(1.64%), '이니스프리'는 1,578억원(1.47%) 등으로 5순위를 잇고 있다.

'규제개혁-제도 개선' 추진

정부의 정책지원도 계속된다.
식약처는 기능성 화장품과 일시적 염모제용 색소 범위 확대, 맞춤형 화장품 판매 허용, 1인 기업에서 10인 이하 기업으로 제조판매관리자 겸임 인정 확대, 다양한 표시·광고 허용 등 안전과 무관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2013년 화장품 제조판매관리자 자격을 대폭 확대시켜 고용부담을 낮췄으며 업체의 제조품질관리기준(GMP) 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 국내외에서 국산화장품의 높은 신뢰확립에 기여했다.

'화장품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

이와 함께 식약처는 우리나라 화장품이 해외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중국 등 국가들과 실무협의를 통해 비관세 장벽을 해소해 나가고 있으며, 중소기업 수출 애로사항을 1대1 맞춤 상담할 수 있는 '수출기업애로센터'를 연내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손문기 식약처장은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이 유례없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것은 합리적인 규제개선과 지원정책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 화장품 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안전과는 무관한 절차적 규제는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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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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