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디엔컴퍼니, 가을철 건강한 '두피와 모발관리법'

[보건타임즈] 가을엔 얼굴 피부처럼 두피와 모발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기 쉬운 시기다.
이때 두피와 모발 관리에 소홀하면 비듬, 각질, 두피 트러블 등이 발생하거나, 모발이 손상돼 푸석해져 정전기가 쉽게 발생할 수 있다.
또 두피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자칫 탈모로 이어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을철 건강한 모발과 두피를 유지하는 3 STEP 케어를 디엔컴퍼니의 도움을 받아 알아봤다.

▲ Step 1. 나에 맞는 샴푸 머리 '제대로' 감기
어떠한 방법으로 머리를 감고 어떠한 샴푸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두피와 모발 건강이 좌우된다.
모발과 두피의 컨디션이 악화됐다면 일반 마트에서 판매하는 보급형 샴푸보다 성능이 강화된 기능성 을 선택, 집중 관리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대표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의 `이지듀EX 스칼프 컨트롤 리바이탈 샴푸(사진 좌측)`는 펌프 타입으로 모발의 볼륨감을 더해주는 저자극 약산성 샴푸(PH 약 5.5)다.

대웅제약이 개발한 독자성분 sh-Oligopeptide-1(DW-EGF)가 들어가 두피의 수분 장벽을 강화시키며, 인공색소,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실리콘, 미네랄 오일, 파라벤 등 4가지 성분을 아예 제외시켜 민감성 두피의 특징을 가진 사람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우선 머리를 감기 전 빗질을 통해 1차적으로 각질을 제거한 다음 미지근한 물로 두피를 적신 후 샴푸 거품을 충분히 내 손톱이 아닌 손가락으로 두피를 골고루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
또 샴푸 거품을 두피에 골고루 묻혀 노폐물과 각질 등이 씻겨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Step 2. 두피부터 꼼꼼하게 말리기
감은 모발을 젖은 상태로 방치했다간 세균이 번식, 머리를 제대로 감는 것만큼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
젖은 모발을 수건으로 비벼 말릴 경우 머릿결이 상해 두드려 물기를 제거해줘야 한다.

헤어 드라이어는 머리에서 20㎝정도 떨어뜨린 상태에서 찬바람을 이용해 두피부터 말려주는 것이 좋다.
드라이어를 너무 오래 사용하면 두피와 모발의 수분을 빼앗아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엔 온도 조절 기능이 탑재된 헤어드라이어들이 출시돼 과도한 열처리로 두피와 모발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유닉스전자의 '나노 써모케어 3D 에어 스핀(사진)'은 고온의 바람이 특정 부위에 집중되지 않으면서 모근부터 모발 끝까지 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 건조 시간을 단축시키는 동시에 모발 손상 방지와 스타일링 유지에 도움을 준다.
자동 온도 조절 'T-Care 모드'를 조정, 과도한 열처리로 모발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 Step 3. 헤어브러시 하루 2~3회 빗질하기
빗질은 건강한 두피와 찰랑이는 모발을 가꿀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두피를 자극하지 않는 뭉툭한 헤어브러시를 이용해 하루 2~3회, 5분 정도 꾸준히 빗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최근엔 다양한 기능성 헤어브러시가 판매돼 자신이 원하는 용도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탱글티저 브러시(사진)'는 빗는 것만으로 단시간에 모발에서 윤기를 흐르게 해주는 기능성 헤어브러시다.
엉킨 모발을 풀어주면서 모발의 큐티클을 부드럽게 정돈해주며, 젖은 머리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큐티클 층이 상해 잘 엉키거나 꼬이는 모발, 잦은 드라이와 헤어스타일링으로 손상된 모발에사용할 수 있어 두피 손상 없이 모발을 부드럽게 관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