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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1월03일 19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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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시무식] 국산 약 '리더'로 성장하는 한해
글로벌 경쟁력 혁신신약개발에 'R&D역량' 집중

신풍제약, '새해 희망과 성공' 다짐
올해 슬로건 '변화하는 신풍․ 함께하는 신풍․ 성장하는 신풍'

신풍제약(대표이사이 유제만/사진)이 새해를 맞아 2일 역삼동 본사강당에서 새로운 혁신의 경쟁력으로 올 한 해 목표 달성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시무식을 가졌다.
이 제약사는 올 한해 '변화하는 신풍, 함께하는 신풍, 성장하는 신풍!'이란 슬로건 아래 자기혁신과 부서간의 융화, 단합을 강조하며, 새해의 희망과 성공을 다짐했다.
이날 유제만 대표는 "요즘 급변하는 외부 제약환경이 더욱 가속화될 것에 적극 대처, 올 한 해 전 조직을 새로 재정비, 새로운 발전을 준비하는 원년이 돼야한다"며 "최근 고혈압 복합제, 고지혈증 복합제 개량신약과 유착방지제 메디커튼을 자체 개발, 성공한 것에 맞춰 올해도 뇌졸중 치료제, 만성심부전 치료제 등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다수의 혁신신약 과제연구에 더욱 R&D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대표는 "강화되는 정부의 각종규제, 국제화되는 규격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앞서가는 정도영업을 통해 막중한 책임감으로 전력투구해 매출의 초과목표 달성은 물론 고객에 대한 진정성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창의력 있게 노력하는 열정을 보여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동성만의 개성 살린 품목 군 '라인 업'
동성제약, "창립 60주년에 버금가는 포트폴리오 갖출 것"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사진)이 2일 본사에서 새해 시무식을 갖고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 제약사는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는다.

이날 시무식은 2014년부터 도입한 원격 화상 시스템을 통해 본사를 비롯한 전국 각 지점에서 동시에 치러졌다.
이양구 대표이사는 "시장경제가 위기라고 하지만 이런 어려운 제약환경 속에서 분명 경쟁력 있게 제 몫을 다하는 기업이 있다. 동성제약은 그동안 모발미용시장을 이끌어온 염모제 분야이외에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에서 강한 시장 적응력을 보여왔다"며 "동성만의 개성을 살린 품목 군을 끊임없이 라인 업해 창립 60주년에 걸맞은 포트폴리오를 갖춰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무식에선 사령장 수여와 인재상, 표창장 등 지난해 회사에 기여한 각 부문별 수상자에 표창 과 부상이 수여됐다.

국제약품, '이익, 현장, R&D 투자확대' 3대 경영 강화
"2020비전 달성 위한 원년의 해 만들겠다"

국제약품(대표 남태훈/사진)은 2일 본사와 공장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유년 새해 시무식을 갖고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남태훈 대표는 "지난해엔 많은 일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해외 현지기업들과 점안제를 비롯해 화장품, 항생제 주사제에 대한 MOU를 체결한 것을 비롯해 해외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면서 "국제약품이 2020년 매출액 2천억 원, 영업이익 200억 원을 달성, 100년 기업을 향해 갈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기로에 서있는 만큼 업무 중에 늘 강조해왔던 Coopetition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남 대표는 "세파제제용 동결건조 제품을 국내외에 확대시키기 위해 마케팅에 적극 나서 국내 매출은 물론 해외수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낸 직원을 보상하는 차원에서 실적급제(MPS, Merit Pay System)를 도입, 제도화하겠다"고 덧붙였다.
MPS란 직무 수행 실적을 보수 결정의 기준으로 삼는 보수 제도를 말한다.
측정이 가능한 직무 수행 실적 또는 직무 수행 결과를 연봉과 연결 짓는 제도다.
이와 함께 남 대표는 진정한 연봉제로 가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일부 직위를 통합 내지는 변경, 하위 직급의 연한을 축소시켜 우수인재를 발탁하는 발탁인사제도를 적극 시행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남 대표는 올해 목표치 12%성장, 매출액 1,300억 원을 이뤄내기 위해 3가지 키워드를 발표했다.
국제약품에 따르면 3가지는 첫째, 섬세한 분석을 통한 이익중심경영, 둘째, Freemium을 통한 현장경영, 셋째, 단기와 장기 R&D투자확대다.
남 대표는 "3가지 경영을 통합화 시킨다면 치열한 경쟁 속에서 국제약품이 끊임없이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그간 위기를 기회로 바꿔 왔던 저력이 있는 만큼 어떠한 위기가 와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먼저 도모하면 능히 남을 앞지를 수 있다는 선즉제인(先則制人)의 각오와 자세로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자"고 거듭 당부했다.

유한양행, 올해 95기 경영슬로건 '도전, 새가치 창조'
핵심 Progress, Integrity 기반 삼아 '새로운 미래' 도전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 이정희)은 2일 본사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정유년 새해 시무식에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유한양행은 올해의 경영슬로건을 '도전, 새가치 창조'로 정했다.
이 슬로건에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핵심 가치 Progress∙Integrity로 미래에 도전,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자는 의지를 담았다는 게 유한양행의 설명이다.
여기에 Progress와 Integrity를 기반으로 삼아 역동적이면서 창의적인 조직문화 혁신, 품목 포트폴리오 개선, R&D강화를 통한 새가치 창조, 새로운 사업기회의 창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의 충실한 수행 등 5가지 중점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이정희 사장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전 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며 "목표를 위해 뛰어가는 길이 험난할 지라도 유한 미래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이 길에 1,600여 임직원 모두 유한 100년사 창조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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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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