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한국화이자, 어린이 멀티비타민 '센트룸 포 키즈' 출시

'하루 한 알' 영양 관리‥간편하게 먹는 츄어블정제

[보건타임즈] 한국화이자의 19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멀티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이 어린이를 위한 멀티비타민 '센트룸 포 키즈(Centrum for Kids/사진 60정)'를 23일 첫선을 보였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실버 세대의 영양 요구량에 맞춰 개발된 멀티비타민 '센트룸 포 맨, 포 우먼, 실버 포 맨, 실버 포 우먼'에 이어 어린이용 멀티비타민 '센트룸 포 키즈'를 선보임으로써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멀티비타민 라인 업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센트룸 포 키즈는 3~14세 성장·발육기 어린이를 위한 멀티비타민이다.
이 비타민은 ▲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 ▲ 뼈의 구성에 필요한 비타민K ▲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군 등 13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과학적으로 배합, 조성한 건강기능식품이다.

뼈 건강에 필요한 비타민D와 비타민K는 1일 영양 성분기준치 대비 100% 이상을 함유, 성장, 발육기 어린이의 영양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한국화이자제약의 설명이다.

센트룸 포 키즈는 멀티비타민 특유의 향 때문에 비타민 섭취를 꺼리는 아이들을 고려, 바나나 향을 첨가했으며 녹여 먹거나 씹어먹을 수 있는 츄어블(Chewable) 제형으로 만들어져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또 하루 한 알로 13가지 영양 성분을 단 한 번 한꺼번에 섭취, 아이에게 여러 차례 먹여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유아아동기 어린이의 영양은 일생의 신체, 정신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건으로 이 시기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이들 또래의 영양 관리는 식사로만 챙기기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6년 영유아 건강검진 영양 행태 분석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5~6세 어린이의 42.5%는 편식 경향을 보이며, 아침을 거르는 비율은 4.8%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선 멀티비타민과 같은 영양보충용 제품이 부족한 영양소를 흡수가 잘되는 형태로 공급해 줄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한국, 일본, 인도 마케팅 총괄 김유섭 상무는 "'센트룸 포 키즈'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멀티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성장·발육기에 있는 어린이의 영양 요구량에 맞춰 개발된 건강기능식품"이라며, "이번 '센트룸 포 키즈' 판매로 어린이, 성인, 실버 세대를 아우르는 온 가족의 영양 관리를 도와주는 맞춤형 멀티비타민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센트룸 포 키즈'는 60정과 125정 2가지로 출시됐으며 신학기 시즌에는 각 판매처에 따라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신제품 '센트룸 포 키즈(Centrum for Kids)'는 오늘 23일부터 화이자 몰, 온라인 종합 쇼핑몰(GS샵, CJ몰, 롯데닷컴, SSG닷컴 등), 올리브영, 홈플러스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밖에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코스트코, 면세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