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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9월20일 11시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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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피곤한 수면장애, 5년간 '연평균 8.1%' 증가
건보공단, 나이 많을수록 환자 수 증가세, '70세 이상 전체의 3.3%' 차지

수면장애 환자 '여성 > 남성 1.4배'
5년간 연평균 증가율 '60대 12.1%, 20대 남성 11.5%'
겨울과 전·후 환절기(10월)에 환자 유독 많아 '특히 유의'

[보건타임즈] 지난해 '수면장애'로 진료받은 환자가 57만 명으로 전 국민의 1.1%를 차지했으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환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자료 5년간 수면장애 환자수 현황/표 참조)

70세 이상의 경우 3.3%가 '수면장애' 질환으로 진료를 받았다.
 
건보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건강보험 진료자료를 활용, 최근 5년간 건강보험 적용대상자가 '수면장애'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4년 42만 명에서 2018년 57만 명으로 연평균 8.1% 늘어났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5년간 '수면장애' 환자 수는 연평균 8.1% 증가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1.4배 더 많으나 격차가 줄어드는 추세로 60대 전체와 20~30대 남성 환자의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또 작년에 '수면장애' 질환 환자의 78.5%는 의원, 14.9%는 종합병원, 8.7%는 병원에서 각각 진료받았으며 2014년 대비 1.0% 감소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종합병원 13.1%, 의원 7.8%, 병원 6.2% 순이었다.

이와 함께 '수면장애' 질환 환자 중 4.1%는 수면다원검사 급여를 받음으로써 건보급여적용 직후보다 1.8% 늘었다.

건보급여적용 후 9개월이 지난 2019년 3월 수면장애 환자 중 수면다원검사를 받은 비율은 종합병원이 7.2%로 가장 높았다가 보험급여적용 직후보다 0.4% 소폭 늘어난 것에 그친 반면 의원은 3.3%로 2.0% 급증했다.

이 밖에 '수면장애'환자는 최근 5년간 봄, 여름 상대적으로 줄었으며 겨울 전후 환절기 특히 10월과 3월에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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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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