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모바일모드] 로그인 회원가입
2021년11월29일mon
기사최종편집일: 2021-11-30 11:28:48
뉴스홈 > 종합 > 국회/정당 > 국정감사
2019년10월15일 15시33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국감] 대한적십자사 적십자병원, '의사·간호사 부족난' 심각
남인순 의원, 영주·거창병원 의사 8명 결원 '진료 차질'‥공중보건의 확충 필요

간호사 정원 대비 '14.0% 85명' 결원
서울병원 이외 '5개 병원 의료인력 부족'

[보건타임즈]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적십자병원들의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력 결원이 많아 진료에 차질을 빚는 등 의료인력난이 심각, 확충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송파구병)은 "적십자병원은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의료취약계층과 의료사각지대에 안전망으로 전염병 대응 등 각종 국가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시행하면서 국내외 재난을 당한 이재민을 상대로 의료봉사사업 등을 펼치지만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력 부족으로 진료에 공백이 생겨 의료인력 확충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남 의원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받은 적십자병원 의사 인력 결원 현황(표 참조)에 따르면 10월 1일 기준으로 따져 정원이 102명이지만 현재 93명이 진료, 9명이 결원 상태다.

남 의원은 "영주병원 5명, 거창병원 3명 등 이들 병원의 의사 결원이 심각하다"면서 "영주병원 결원 진료과는 소화기내과, 산부인과, 신경과, 비뇨기과, 응급실 그리고 거창병원은 신장내과, 정형외과 등"이라며 "이들 병원이 필요로 하는 8명은 수차례의 반복된 채용공고에도 불구, 진료 공백이 계속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원인은 의료인들의 지방 중소도시 근무 기피와 민간병원보다 낮은 임금 등으로 적십자병원 의사 확보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남 의원은 "무엇보다 필수의료 진료 기능을 강화할 의사 확보가 시급하다"면서 "적십자병원의 공중보건의사 정원과 배치 현황을 들여다보면, 정원 21명에 현원 18명으로 통영병원 2명, 상주병원 1명 등 3명이 결원한 상태"라며 "민간병원보다 낮은 임금 등으로 이들 적십자병원이 겪는 어려움을 감안, 보건복지부가 공중보건의사를 병원별 현 5~6명 정원에서 1~2명 추가로 정원을 늘려 조속히 충원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남 의원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선 정부의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현재 복지부가 대학병원 파견 전문의 인건비를 1명당 1억 원씩 지원하듯 의료취약지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당직의사 인건비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적십자병원의 간호사 결원(아래 표 참조)도 심각한 상태다

남 의원은 "7개 적십자병원 간호사의 정원이 608명인데, 현원은 523명으로 85명이 결원 상태"라며 "3교대 근무 기피, 수도권과 대형병원 선호, 간호사 수요 증가, 상급 대형병원과 임금 격차로 적십자병원이 간호 인력 확보에 난항을 겪게 됨으로써 간호 간병, 입원치료, 응급실 등 필수 의료서비스에 위협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건네받은 '적십자병원 간호사 채용공고 대비 채용인원 현황'에 따르면, 서울병원(19회 채용공고, 공고 횟수당 5.58명)을 뺀 5개 병원은 89회에 걸쳐 공개모집공고를 내 84명이 입사함으로써 공고 횟수당 0.94명을 채용한 것에 불과했다.

남 의원은 "복지부가 지난해 '간호사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대책'과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 등을 발표했으나, 이들 정책의 실효성 여부가 적십자병원현황에서 여실히 드러났다"면서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력 인건비와 의료취약지 공공병원 지원, 공중보건의사 우선 배치 등을 확대, 지원할 것을 요구했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국정감사섹션 목록으로
올해 국회 보건복지위, 국...
(국감) 보건복지부 "의사-...
[국감현장] 패혈증 사망률,...
(국감-결찰청) 수술 중 수...
[2013국감] 내일부터 朴정...
다음기사 : 올해 국감 화두 '상온노출 독감 백신 접종 사태' (2020-10-05 10:34:51)
이전기사 : [국감] 올 하반기 '분만수가와 분만 전 감시료' 개선 (2019-10-14 14:49:58)
건보 일산병원...
건보 일산병원, 3...
상급종합과 국립 ...
건보공단, 올해 '개방형 직과 ...
건보공단, '올 제3차 개방형 ...
심사평가원, '정규직 약사 15...
제약바이오협회·KIMCo·AI신...
건강보험공단, 올 상반기 '체...
논문) Association between antibiotics use and...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보도자료 기사제보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