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형외과 박예수 교수(사진)가 최근의 COVID-19 사태에 대응,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지난달 25일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제19회 대한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구연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가 수상한 논문은 최근 고령화 사회와 함께 증가하는 골다공증성 척추 골절에서 PTH를 이용한 보존적 치료를 다룬 것으로 제목은 'The effect of PTh injection in the osteoporotic vertebral fracture'다.
박 교수는 이 논문을 통해 수술이나 시술의 위험성을 방지할 수 있는 약물치료가 수술이나 시술과 유사한 우수한 결과를 보여줬음을 입증했다.
박 교수는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Johns Hopkins 대학에서 연수를 마쳤다.
그는 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회장, 대한척수 손상학회 회장, 대한척추외과학회 경인지회 회장, 대한척추종양학회 회장을 지낸 바 있으며 현재 한국여성 건강·골다공증 재단의 사무총장으로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그는 그간 해온 골다공증 분야의 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 공로상((Marquis Who’s Who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한국을 대표해 AFOS council member로 활동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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