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대한진단유전학회 추계심포지엄 '온라인 라이브 생중계' 개최

[보건타임즈] 대한진단유전학회(회장 전창호, 사진)는 12월 10일(목) 서울 삼성동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사회자, 연자, 좌장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라이브(Live) 생중계로 온라인으로는 두 번째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전창호 대한진단유전학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마지막 순간을 진단유전학회와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첫 포문을 열었으며, “코로나로 인해 모든 학회의 행사가 위축된것에 대한 유감을 표하며, 추계심포지엄은 유전자 검사의 윤리적 사회적 법적측면을 살펴보고, NGS 검사실 및 DTC 검사의 인증제와 임상검사실의 검사지침을 살펴보고, COVID-19를 위시한 호흡기 감영과 CNS 감염의 최신 분자 진단을 알리고, NGS 데이터 분석의 최신동향에 대해 준비하였으며, 하루동안 펼쳐치는 추계심포지엄에서 분자진단 업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2020년 잘 이겨내어서 희망찬 2021년을 맞이하여 더 발전된 학술대회를 약속하겠다.” 고 개회사를 마무리 했다.

온라인으로 참여한 회원 수는 총 285명 등록했으며, 작년 오프라인 추계심포지엄 272명보다 13명 더 많이 참여한 이번 온라인 추계심포지엄은 대한의사협회 평점(6점)과 대한임상병리사협회 평점(1점) 및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책임전문의 평점(1점)이 부여되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특성상 행사당일 참석한 시간만 평점이 인정된다.

온라인 추계심포지엄에서는 세션마다 참가자가 실시간 댓글로 질의 하고, 전문가들의 강연발표가 끝나고 실시간 댓글로 Q&A가 활발히 이뤄졌다. 라이브로 진행되는 만큼 시간안배가 중요하였는데, 발표자로 참석해주신 연자님들께서 제시간에 도착하여 주셔서 순조롭게 라이브 생중계가 진행됐다.

이번 추계심포지엄 프로그램으로는 COVID-19 관련 특강, Symposium세션으로 구성했으며, 유전자 검사의 최근 ELSI 이슈 및 NGS 검사실 및 DTC 검사의 인증제와 임상검사실의 검사지침, NGS 데이터 분석의 최신동향 등과 같이 진단 분야에 접목과 활용을 모색하고자, 응용에 관한 내용까지 폭넓게 다뤘다.

특히 이번 하이라이트인 코비드-19 특강에서는 ▲COVID-19 분자진단의 최신동향(이혁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진단의학과 교수) 특강을 특별히 마련했다.

이번 추계심포지엄 준비위원회에서 “라이브 실시간 생중계임에도 불구하고, 단 하나의 실수 없이 진행되었으며, 두 번째 온라인 개최함으로써 안정적인 행사진행으로 처음보다 원활하게 개최 되었으며, 주제와 강의도 훌륭해 만족스러웠다”고 총평하였다.

대한진단유전학회(회장 전창호) 추계심포지엄 준비위원회는 온라인 추계심포지엄 개최 진행을 위해 만만의 준비로 노력했다. 또한, 홈페이지 온라인 구축과 마이페이지 회원의 정보변경 및 결제관리, 증명서 발급 신청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힘썼다.

라이브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 강연내용은 대한진단유전학회 학술대회 홈페이지(webinar.ksgd.org)에서 한달간(4주) 재방기간을 통해 참가 회원들에게 영상물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