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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1월07일 15시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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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3] 단체, 의료기관장 "올해도 의약 발전에 최선"

의수협, 고객사 Needs에 '선도 대응하는 기관' 되도록 하겠다
오장석 회장 "회원사, 유관기관과 힘 모아 한국 제약산업 더욱더 발전하도록 최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오장석 회장= 올해 새로운 희망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회원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회원님들의 기업도 많은 발전 이룩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해 우리 제약산업은 코로나19 펜데믹 영향으로 모든 해외 전시회가 온라인 전시회 또는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대체돼 한국관 참가가 어려웠으나, 국내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유럽지역과 미국 시장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을 대체한 점진적인 판매 확대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수요 증가로 의약품 수출실적이 전년대비 약 60%의 증가율을 예상하며 한국 의약품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했습니다.
신축년 새해에 우리 협회는 의약품 수출을 위해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코트라, 중소기업청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며 기업의 수출 진흥을 위해 진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오프라인 전시회 참가를 원칙으로 하되 코로나19로 참가가 어려울 경우 온라인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 코트라와의 협업을 통한 해외 무역사절단 2~3회 파견, 제약산업 전문 전시회 개최, 제약 기업의 해외 홍보와 수출 지원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협회는 통합 회관 신축과 ISO 17025 국제 인증을 획득한 이래 선진화된 장비와 시설을 갖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연구 역량을 강화,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분석과 검사 결과로 국제적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 연구원 인력의 해외 연수와 교육 훈련을 통해 고객사의 Needs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기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협회를 사랑하고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회원님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힘을 모아 우리 제약산업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회원님들의 가정에 기쁨과 희망이 넘치시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Beyond the Best, 최고 그 이상 위해 나아갑시다"
송영구 병원장 "이를 실천해 나간다면 능히 어떤 난관도 극복" 확신

강남세브란스병원  송영구 병원장= 존경하는 교직원 여러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소는 듬직하고 인내심 강하고 성실한 동물입니다. 새해에도 어려움이 많겠지만 인내하고 노력한다면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리라 믿으며, 교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19 판데믹으로 유례 없이 많은 일을 겪었으며 우리의 삶과 병원 운영에도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정부의 의료계 관련 중장기 계획이 발표된 후 의정사태로 악화되며 이중의 어려움도 겪었습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도 개원 이래 가장 어려운 시기를 겪었으며 아직상황이 진행 중입니다.
그러나 우리 병원은 이런 상황 속에서도 숙원 사업인 새병원 신축의 첫걸음을 내딛는 큰 성과를 이뤄습니다. 새병원 신축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이 통과, 도곡중학교 다목적관 기부채납을 통해 지하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2동과 3동의 병동 환경개선 공사는 거의 마무리했고, 미래 의학의 핵심인 정밀의료센터의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1.5T MR-LINAC 방사선 치료기를 도입하기 위한 기초 준비도 마쳤으며, 또 이전보다 더욱 강화된 제4기 상급종합병원 평가에서도 무난히 재지정됐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기도 덕분에 가능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 병원이 추구하는 방향을 모든 교직원 여러분과 공유하고 함께 한마음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새병원의 첫걸음을 함께, 힘차게 내딛읍시다. 우리의 숙원인 새병원 신축에는 모든 교직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새병원추진본부를 중심으로 건축위원회와 세부 분과위원회 및 자문위원회 등을 구성해 많은 의견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한 의견 수렴 설문 과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단계별로 수차례 더 의견 수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진료를 유지하며 진행해야 하는 만큼, 초기 설계에 새병원의 방향성을 충분히 반영해 이후 불필요한 설계변경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또 새병원 사업에는 천문학적 규모의 재원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다양한 재원 조달 계획을 면밀히 수립해 나가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발전기금사무국의 조직개편을 통해 모금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모든 교직원이 '내 병원'을 세운다는 마음가짐으로, 함께 그리고 힘차게 첫걸음을 내딛기를 희망합니다.
연구 인프라 확충 노력을 지속하겠습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서 대학의 역할에도 괄목할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정규 대학원 과정인 의료기기산업학과, 융합의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원 경쟁률은 연세대학교 전체 대학원 과정 중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병원이 중심이 되고 신촌, 원주, 용인 병원이 함께 참여하는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과제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앞으로 국제 인증을 통해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평가 수행기관과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또 연구 활성화를 위해 연구비 신청, 특허 출원, 의료산업화, 교원창업 등이 보다 수월하도록 지원 조직을 정비하겠습니다. 연구 역량 강화는 우리 병원이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서 첨단 의료를 선도하는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빅데이터 활용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AI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정밀의료센터의 활성화로 암뿐만 아니라 희귀난치성 비암 분야 질환에 대한 유전, 임상 정보 등 다양한 의료정보를 축적하고, 빅데이터를 통해 진단뿐만 아니라 치료물질 개발까지 이어질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실제 임상에서 가장 많이 축적되는 영상 빅데이터에 인공지능 분석 솔루션의 연계가 가능하도록 PACS 시스템을 교체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순차적으로 빅데이터 활용 분야와 서비스를 발굴, 확대해 나간다면 의료원에서 추진하는 데이터중심병원 실현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교두보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진심이 담긴 사람의 손길'을 전합시다.
코로나 19로 인해 소위 '비대면(untact)', '온라인대면(ontact)' 기술이 이제 '새 일상(new normal)'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진심이 담긴 '사람의 손길'이 더욱 필요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의료체계는 '디지털'과 '데이터'로 대표되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의료진과 환자와의 관계나 교직원 간의 소통을 이끌어내는 것은 바로 인간적인 '감성'과 '공감'이라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세계적인 감염병이 창궐하고 모든 사회, 경제활동이 디지털화되는 숨 가쁜 변화의 시대를 살지만, 우리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이곳을 찾는 모두에게 '진심이 담긴 사람의 손길'을 전하는 곳으로 기억되길 소망합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새병원의 키워드인 '사람(Human)'을 중심으로, 돌봄(care), 일(work), 휴식(rest), 그리고 즐길(enjoy)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람의 손길'을 전해 나가야 합니다.
'Beyond the Best!, 최고 그 이상!'을 위해 올해에도 코로나19와 계속되는 전쟁, 급변하는 의료정책, 의료보험 재정 악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닥치더라도 우리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추구해야 할 목표는 'Beyond the Best!, 최고 그 이상!'이라는 점을 모든 교직원이 각자의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그 목표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그 계획을 '실행해나갈 수 있는' 말로 표현하고, 이를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실천해 나간다면 능히 어떤 난관이라도 극복해나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우리 모두 '진심이 담긴 사람의 손길'로 '최고 그 이상'을 위해 한 걸음씩 함께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잠언 16:1).


올해도 백년 동행 가족 주치의 '가정의'와 함께
최환석 이사장 "C19 시대 가정의학과 일차의료의 역할" 다짐
 
대한가정의학회 최환석 이사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일차의료의 중심에서 지역사회 보건,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온 회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며, 가정의학회가 국민의 가장 가까운 일차의료의 중심으로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주치의제와 일차의료의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 이사장은 "올해는 대한가정의학회 창립 4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한해였다. 하지만 코로나 19 감염증의 확산에 따른 의료계 안팎의 문제들과 갈수록 심해지는 개원가의 경쟁, 일차의료 현장에 호의적이지 않은 의료 정책, 전공의 지원율 저하 등 가정의학회 역사에 가장 큰 위기의 한 해이기도 하다"면서 "특히, 예년과 달리 가정의학 전공의 지원율 저하는 가정의학의 미래를 걱정하게 만드는 사안이었지만, 학회는 전공의 지원율이 떨어졌다고 정원을 축소하거나, 질 저하가 우려되는 당장의 인기에 영합한 수련프로그램의 변경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우리 학회는 학회가 처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는 것은 물론 일차의료인 육성이라는 원칙을 고수하면서 전공의 지원율에 대한 제고에 기여, 나아가 미래의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가 제시한 세부내용은 ▲ 일차의료 육성을 위한 정책을 준비하겠다 ▲ 일차진료현장의 진료 수가의 현실화,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 ▲ 만성질환관리제의 개선과 참여확대를 위해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대한내과의사회를 비롯한 일차의료 관련협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활동해 실질적인 수가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겠다 ▲ 이러한 협업을 바탕으로 일차의료 가족등록 사업 등을 제안해 향후 실질적인 (가족)주치의제 입법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국회를 포함한 제도권, 관련단체들과 소통하겠다 ▲ 이뿐만 아니라 의과대학내에서 일차의료에 관한 교육을 강화하도록 제도적인 요청을 하는 ㄹ것은 물론 일차의료 전문가 육성에서 정부의 의무를 확대하도록 강력한 요구 등이다.
 

"학회내부로는 진료지침 강화, 만성통증 아카데미 개설, 개원의 연수교육 확대, CME 프로그램과 시스템 개선사업 등을 통해 학회 회원들의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며 일차의료 전문가로서 필요한 의학지식을 습득, 다양한 분야의 임상술기들을 배울 수 있는 전공의 교육 프로그램을 완성해 타 학회와 차별화되는 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무엇보다도 일차의료 만성통증 아카데미의 개설과 운영은 무엇보다도 우리 가정의 스스로를 좀 더 가치 있게 자리매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이사장은 정부와 환자의 요구사항이 급변하는 시기에 빠르게 대응하겠다며 학회 차원에서 의료환경의 변화에도 크게 관심을 두고 있을 알렸다.
이와 함께 호스피탈리스트 제도의 가정의학회의 역할 증대, 일차진료 현장에서의 비만, 노인, 가족문제 등의 상담료 급여화 추진, 첨단의학, 정밀의학의 연구와 교육 등 미래를 대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최 이사장은 "COVID-19 시대에 일차의료는 많은 기여를 했으며,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가정의학은 국민의 가장 가까운 일차의료의 중심으로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주치의제와 일차의료의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1980년 학회 창립 이후 40여년간 가정의학회 회원들의 헌신과 노력속에 우리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일차의료 전문가로서 의료, 정책, 의학교육,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인 발전을 이뤄 왔을 뿐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50주년, 100주년을 준비하려 한다”고 전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구심점으로 '혁신신약개발 꿈 성취' 기원
김동연 이사장 "국내제약사, 글로벌 혁신신약개발 크고 작은 행진 계속"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 2021년 신축년의 밝은 해가 떠올랐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들의 건강과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2021 비전 플래닝은 포스트 COVID19의 내외부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신약의 새로운 꿈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제 바이오 경제시대의 신약 개발은 국가에서도 큰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고, 관련 기업들은 세계적인 신약개발로 큰 기술수출과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제약기술, 첨단 바이오기술, 정보기술, 나노기술이 집약된 최첨단 융복합 의약품 개발이 지식기반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꽃을 피우고, 풍성한 수확을 걷을 수 있는 국가 정책이 마련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산업통상자원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본격적인 출범을 선도해 나가면서 수요에 기반한 대정부 정책·제도 수립 제안과 연구 프로젝트 실행을 추진 해 나가겠습니다.
산·학·연·관·병의 파트너쉽 네트워킹을 통한 비즈니스 신약개발사업 연대를 확장함으로써 민간 신약개발 컨트롤 타워로서의 국내외 활동을 컨택과 언컨택의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서 공고히 해 나가겠습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2021년 비전은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의 실현'임을 선언합니다. 신약개발 기업들이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시스템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정부/민간투자와 함께 인허가 네거티브 규제 전환이 해결 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1986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을 설립하면서 시작된 우리나라의 신약개발 역사는 물질특허출원, 비임상시험, 임상시험, 기술수출 과정 등을 단계별로 난관돌파(Breakthrough)하는 과정을 거쳐 왔습니다.
이제는 본격적인 신약개발 국가로의 도약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을 구심점으로 코피티션과 함께 전 세계 환우를 대상으로 하는 혁신신약개발의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신축년, 신약개발 breakthrough 난관 돌파의 '우보천리(牛步千里)', '우공이산(愚公移山)'교훈을 되새기게 됩니다. 글로벌 혁신신약개발의 크고 작은 행진이 계속되시길 바랍니다. 평안과 건강하심을 기원 드립니다!(무순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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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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