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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06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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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암학회 춘계학술대회 성료
대한위암학회,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와 공동심포지엄도

대한암학회(이사장 노재경, 연세의대 교수)가 지난 12~13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1,0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34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연구 ▲중개연구 ▲표적치료 ▲다학제요법 등 크게 4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Cancer Stem Cell 등 각 분야별 관심 있는 세부주제와 12개의 심포지엄, Clinical trial에 대한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또 Plenary Lecture 연자로 암의 중개연구로 주목받고 있는 Dr. Webster K. Cavenee (Ludwig Institute)와 Dr. William C. Hahn(Dana-Farber cancer Institute)이 초빙, 최신지견을 발표해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대한위암학회,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와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해 상호간의 의견 조율시간도 마련돼 대화의 폭도 넓혔다.    

최근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이 발전하는 가운데 두 분야를 접목하는 중개연구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또 Targeted Agent개발과 바이오 마커에 대한 연구가 가속화됨에 따라 개인별 맞춤치료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런 변화에 발맞춰 그동안은 사람마다 발생하는 암의 성격이 다른 것으로 확인됐지만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동일한 환자에서 발생한 암도 부위나 조직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 확인됐다. 또 이런 변화를 기반으로 2~3년내 개인별 맞춤치료에 적합한 치료제개발도 기대된다.    

정현철 학술이사(연세의대 교수)는 “최근 학술대회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젊어지고 있는 것 같다. 학생 및 연구자들이 모여 서로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논의를 하는 것은 물론 서로 팀을 만들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학술대회를 통해 기초와 임상분야의 전문가들이 만나 서로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공동연구까지 진행됨에 따라 기대되는 효과도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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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신 (webmaster@bktimes.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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