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대한핵의학회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는다. 학회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SETEC서 추계학술대회를 온라인 동시 개최한다. 추계학술대회기간 중에는 6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대한핵의학회는 지난 60년간 핵의학·분자영상 분야에서 각종 종양 진단과 치료, 심장, 감염·염증질환,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 다양한 질환의 영상진단에 유용한 방사성의약품과 영상기술발전을 이뤄왔으며, 한 번의 의약품 투여로 종양의 영상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테라노스틱스’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60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에는 온라인으로 500여 명이 참석해 총 106편의 학술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학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한국핵의학청봉상을 이재태 교수(경북의대)가, 핵의학학술상을 유영훈 교수(연세의대)가 수상한다.
대한핵의학회 60주년 기념식에서는 ‘대한핵의학회의 발자취’와 ‘미래의학과 핵의학’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박용휘 명예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인사에게 공로메달과 공로패 등을 수여한다.
60주년 기념 공로메달은 박용휘 명예회장이 기념 공로패에는 김철종 회장(새한산업), 이종욱 회장(광원교역), 정경일 회장(삼영유니텍) 등에게 수여된다.
감사패는 서일택(대한핵의학기술학회), 양승조 도지사(충청남도청), 이동훈 기자(무비스트), 남은경(대한핵의학회), Sally W. Schwarz(Washingto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이 받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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