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들여올 백신 '화이자 6천만 회분+모더나 2천만 회분'
국산 백신(SK바이어사이언스, AZ) '1천만 회분' 현재 계약 협의 중
[보건타임즈] 올해 우리나라 국민이 접종할 C19 백신(사진)을 총 1억 5,044만 회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올해 신규 총 8천만 회분과 작년 물량 이월 등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총 1억 5,044만 회분을 구매를 완료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중 올해 구매계약을 마친 8천만 회분의 mRNA 백신은 화이자 백신 6천만 회분과 모더나 백신 2천만 회분을 합친 수치다.
정부에 따르면 한국산 백신 1천만 회분은 현재 계약 협의 중이다.
지난해 백신 이월량은 모더나 847만 회분, 노바백스 4,000만 회분, 얀센과 코백스 2,197만 회분을 합친 7,044만 회분으로 예방 접종계획, 유효기간 등을 고려, 올해까지 분산 공급하는 방안 등을 백신 제조 제약사와 협의하고 있다.
지난 6일엔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46.2만 회분이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상태다.
정부는 앞으로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백신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제약사와 지속해서 협의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확정이 되는 대로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16:45:00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