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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5월16일 11시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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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취약 '요양병원 시설·장비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중대본, '1,165곳' 실태조사‥설비기준 마련에 설치 재정지원 확대

감염관리실 운영 요양병원엔 '감염예방관리료' 지급
향후 '요양병원 인증기준'과 연계해 나아갈 계획
요양시설 내 확진자 위해 '의료 기동 전담반' 확대 운영

요양시설 계약 의사 방문 진료 활성화 등 상시 '건강관리 전문 요양실 제도화' 추진

[보건타임즈] 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시설의 환경개선과 감염관리 교육 등을 통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이 조치는 감염 예방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C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요양병원·시설 내 환기시설 등 감염을 예방할 시설·장비 실태조사를 나서며 결과를 분석, 설비기준 마련과 설치에 들어갈 재정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실태조사는 2017년 의료법상 환기시설 설치의무가 없는 시기에 개설한 요양병원 1,165곳을 상대로 한다.
현재 전국 요양병원은 총 1,437곳이다.

조사는 100병상 이상 규모 요양병원 1,270곳 대상으로 감염관리위원회와 감염관리실 설치·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방식이다.
현행 의료법상 100병상 이상의 병원급 의료기관(100병상 이상)은 감염관리위원회, 감염관리실 설치·운영이 의무화돼 있다.
미설치 병원은 위원회 구성과 감염관리실이 설치되도록 행정 지도한다.

또 감염관리실을 운영하는 요양병원엔 C19 발생 이후 2020년 3월 24일부터 현재 한시적으로 별다른 조건 없이 감염예방관리료를 지급하던 대로 지원, 향후 요양병원 인증기준과도 연계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요양보호사 등 요양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개인 보호구 착용요령, 확진자 동선 분리, 유증상자 격리공간 확보 방법 등 감염 예방 요령을 포함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 시행한다.

요양시설 내 확진자를 위해 운영 중인 '의료 기동 전담반'을 확대 운영하며, 요양시설 계약 의사 방문 진료 활성화와 2019년부터 간호사 추가배치, 계약 의사의 진찰횟수 확대 등 상시 건강관리 전문 요양실 제도화 추진, 의료지원 강화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의료 기동 전담반은 16개 시·도(세종 제외, 91개 시군구)에 147개(193개 팀)를 운영 중이며 5월 13일 0시를 기준으로 총 191건 출동, 1,621명을 대상으로 대면 진료를 해왔다.

이밖에 종사자 확진으로 발생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시설 내 요양보호사 배치기준을 현재 2.5대1에서 2.3대1로 인력 확보 방안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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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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