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직업건강협회 충남금연지원센터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와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충남지부는 12일 금연지원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충청남도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의 흡연율 감소와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상자들에게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충남금연지원센터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통하여 병의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소외된 흡연 장애인 발굴을 위하여 노력했다.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충남지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각지대 속 흡연하는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을 발굴하여 금연 물품 지원을 포함한 기본 건강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 내 흡연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삶의 질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충남금연지원센터는 충청남도 도민을 위해 매달 4박5일 금연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입원환자를 위한 금연지원서비스 및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통해 위기청소년, 여성, 장애인, 중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저소득층, 만65세 이상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5: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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