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클라리파이 김종효 대표, 식약처장 표창 수상

'혁신 의료 AI 제품 개발로 국가 보건의료산업 발전 기여'

[보건타임즈] AI(인공지능) 의료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클라리파이의 김종효 대표가 지난 22일 호텔리베라 청담 베르사이유홀에서 개최된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제44회 정기총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센디에고에서 열리는 SPIE학회에 초청된 김종효 대표이사 대신 박현숙 대표이사가 대신 수상)

(주)클라리파이 김종효 대표는 혁신 의료 AI 제품을 개발해 국가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선도 회사와의 사업화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종효 대표는, “지난해에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자원통상부 등 두 기관으로부터 혁신제품 지정 인증을 받았으며, Korea Start Up 100 社로 선정되는 등 경사가 많았는데, 이번에 식약처장 표창까지 수상하게 되어 더욱 기쁘고 감사하다.”며, 특히 이번 표창은 글로벌 선도 회사와의 사업화에 성공한 공로가 있다고 주신 것이라 우리 제품을 글로벌시장에 안착시킬 책임을 더욱 무겁게 느끼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수출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클라리파이는 CT영상을 딥러닝 AI기술로 디노이징 및 고화질화 하는 AI솔루션 ClariCT.AI를 개발해, 의료용 CT촬영이 환자에게 미치는 방사선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기존 저선량 대비 1/10로 낮춘 초저선량 CT의 진단성능을 평가한 연구에서도 기존의 저선량 CT에 비교해 화질과 진단성능 모두에서 손색이 없을 뿐 아니라 초저선량에서는 더욱 월등한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용 CT 장비 공급 세계 1위인 독일 Siemens Healthineers가 심도있는 제품 검증을 거쳐 클라리파이와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Nuance 영국 Blackford, 독일 Bayer社 등도 잇따라 클라리파이와 제품 공급계약을 완료하여 현재 그들의 글로벌 공급망을 통해 제품들을 공급중에 있으며, 폐질환 유방밀도 골절 골밀도 근감소증 비알콜성 지방간 등을 정밀분석하고 CT영상의 조영효과를 증강하는 클라리파이의 다른 AI 솔루션 등도 협의중이다.

이날 수상식에서 클라리파이 박현숙 사장은 “무엇보다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알리게 된 것이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의료 AI 기술과 제품들을 국내외 의료현장에 널리 보급하도록 힘써,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의료AI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각오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