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몰, 영양사 직접 1대1 상담하는 '전문 온라인 서비스' 첫선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서 고객 신뢰도 1위 브랜드로 거듭날 것"
[보건타임즈] 최근 2년 연속 신약 개발에 성공한 대웅제약(사진)이 R&D 역량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 나선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온라인 직영몰 '대웅제약몰'을 리뉴얼 오픈하며 올해부터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본격화한다며 28일 이같이 발표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6조1429억 원에 이르며 매년 성장세가 높아 식음료 기업들조차 줄지어 이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신약 개발을 위해 연 매출 10% 이상을 R&D에 투자해온 대웅제약은 과학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대웅제약은 온라인 공식몰 '대웅제약몰(사진 上)'을 리뉴얼 오픈하면서 간 건강을 위한 ‘에너씨슬(下)’과 장 건강을 위한 '락피더스', 혈행 건강을 위한 '세노메가' 등을 중심으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고객 신뢰도 1위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다.
대웅제약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전략의 핵심 키워드는 '고객 만족도 극대화'다.
대웅제약몰은 1대1 전문 온라인 상담을 서비스하는 전문 영양사를 배치,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와 효능·효과 등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평소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고객이 대웅제약의 건강기능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 쿠폰 등 대웅제약몰 회원만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건강정보 콘텐츠를 소개하는 건강 매거진을 운영, 소비자가 다시 찾고 싶은 대웅제약몰로 만들 계획이다.
다음 달 4일까지 리뉴얼과 봄맞이 기념으로 최대 10% 웰컴쿠폰을 제공하며 에너씨슬을 최대 59% 할인한다.
메인 제품인 '에너씨슬 콜레다운' 12개월 구매 시 4개월분 무료 증정 등 회원 한정 혜택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이번 대웅제약몰 공식 오픈과 함께 대웅제약의 간 건강 노하우가 담긴 밀크씨슬 제품 '에너씨슬'도 고객 니즈에 따라 멀티케어가 가능하도록 라인업을 정리했다.
에너씨슬은 대웅제약 연구진들이 간의 여러 역할에 집중,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과학적 매커니즘과 최적의 원료를 찾아 설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현재 최적 배합으로 완성된 에너씨슬 라인업으로는 ▲ 간 건강에 집중한 '에너씨슬 베이직' ▲ 간과 콜레스테롤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에너씨슬 콜레다운' ▲ 여성을 위해 항산화 기능을 더한 '에너씨슬 레이디' ▲ 눈의 건강 기능을 보강하는 '에너씨슬 루테인 아스타잔틴' ▲ 운동인을 위한 '에너씨슬 헬쓰업' ▲ 간 건강과 에너지 생성을 돕는 '에너씨슬 밀크씨슬 비타민B컴플렉스 테아닌' 등 총 6종이다.
대웅제약 최상화 브랜드매니저는 "대웅제약의 R&D 역량과 의약품 제조의 노하우를 담은 신제품을 지속 선보여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수준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며 "새롭게 단장한 대웅제약몰에서 많은 소비자가 대웅제약의 건기식 제품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1961년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를 선보이며 국내 간장약 시장을 선도해왔다.
최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 출시를 시작으로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까지 연이어 신약 개발에 성공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신약 개발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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