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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05월09일 17시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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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현직 의대 교수, 인공지능 기반 난청 진단 솔루션 개발
오디에스오, '난청 진단 기반 조합 헬스케어 키오스크' 선보여

[보건타임즈] 인공지능 기술 접목을 통한 난청 진단이 가능해진다.  

연세대학교 청각재활연구소의 교원창업 기업인 오디에스오(대표이사 서영준, 연세대 원주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과장)는 5월 8일 개최된 '2024 바이오코리아'에서 키오스크 기반의 청각 검사기기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에 공개된 'WithHearing'은 인공지능이 적용된 키오스크 청력검사기로, 기존 청력검사기의 한계를 극복하고 정확한 난청 진단·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순음청력검사, 인공지능 고막 이미지 분석, 그리고 심리학적 설문평가를 통해 난청을 조기 진단한다는 특징이 있다.
 
기존 보편적으로 사용되던 청력검사기는 전문 인력 및 장비가 필요했고,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야 하는 등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해당 장비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전문의들의 진단 데이터를 학습해 난청 진단·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초기 스크리닝을 할 수 있다. 
 
또 난청과 긴밀한 연관성을 가지는 치매 등에도 조기 스크리닝 진단을 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탑재하고, 혈압, 맥박, 뇌파 등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접목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오디에스오의 'WithHearing'은 의료기관이나 보건소 등의 의료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청력 관리를 위한 사전 진단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영준 교수는 "우리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청력 진단 및 관리의 패러다임을 바꾸려고 한다"며 "현재는 의료 낙후 지역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난청 진단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난청 위험이 있는 국민들이 빠르게 치료를 받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 오디에스오는 국내 유일한 청력계 전문 교정 기관(KOLAS)으로서, 최신 규격에 부합하는 청력검사기를 개발하고 성능을 검증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난청 진단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환자들에게 정확한 치료와 관리를 제공한다.
 
또, 오디에스오는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 관련 기술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향후 표준화된 치매 설문평가와 청각학적 검사를 통해 난청과 치매의 관련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련된 재활·보조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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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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