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노사 임단협이 사실상 타결됐다.
공공노조 서울대병원분회는 지난 20일 노조 대의원 투표에서 임금 기본급 3% 인상, 현 서울대병원장 임기 중 영리법인 도입 않기 등을 주 내용으로 한 합의서에 잠정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잠정합의안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기본급 3% 인상 ▲식대 보조금 2만원 추가지원 ▲현 서울대병원장 임기 중 영리법인 도입 않기 ▲표준진료지침 개발 ▲의료취약계층 의료서비스 확충 ▲공공의료사업 확대 ▲유전자 변형 농산물 사용 금지 ▲우리 농축산물 원칙적 사용 등키로 했다.
또 서울시립보라매병원은 ▲4인실 상급병실료 차액 20%이상 인하 ▲의료급여환자 50% 감면 등에 합의했다.
이외에도 ▲120여명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40세 이상 야간근무 배치않기 ▲2010년부터 정년 58세로 바꾸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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