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에 일본 동경간호협회 회원 15명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간호사회와 동경간호협회의 정기적교류 일환으로 진행됐고, 이중 1일 동안 강남성모병원을 방문해 ‘간호사의 다양한 역할’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한국간호사의 의무 및 책임범위’라는 메인테마로 4박 5일 일정으로 방문했다.
병원관계자는 “동경간호사협회 회원들이 대부분 병원 임상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임상실무가이기 때문에 병원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간호사의 역할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며 발전하는 CMC의 위상에 큰 박수를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간호사회는 동경간호협회와 2004년 협약 후 정기적으로 매년 교류를 지속하며 주요 관심사에 대해 정보와 의견을 공유해 오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강남성모병원 방문 외에도 난타 공연과 노인장기요양센터 및 세브란스병원 견학 등 한국 의료에 대한 다양한 체험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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