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의료원 안산중앙병원(원장 임호영) 행복나누미 봉사단이 지난 9일 원곡 1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연합봉사활동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각 단체에서 총 67명이 참여해 안산시 원곡1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와 목욕, 내선설비점검, 발맛사지, 이미용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안산중앙병원 봉사단은 혈당, 혈압체크와 건강상담, 투약을 하며 노년기 건강관리가 필요함에도 병원을 찾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평상시 건강관리를 위한 주의사항도 설명했다.
한편 지난 3월14일 창단한‘행복나누미’ 연합봉사단은 한국전력, 새마을부녀회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관내 소외계층과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의료봉사와 이미용, 내선설비, 안전점검, 무료급식 등 각 단체들의 주력 분야를 살리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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