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흑석동의 동 통합을 기념하고 주민화합을 기원하는 행사가 지난 14일 중앙대학교병원 정문 앞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장세경 중앙대병원장과 김우중 동작구청장, 동작구의회 우길웅 의장, 서울시의회 이진식 환경수자원위원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통합된 흑석동의 발전을 기원하는 상징석 제막식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과회 등이 함께 열렸다.
장세경 원장은 “뉴타운 개발과 2009년 지하철 9호선 개통으로 흑석동이 발전적 변화를 거듭할 것이다”며 “중앙대병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 뿐 아니라 지역구 건강관리 사업에도 적극 동참해 복지가 우수한 지역으로 발전하는데 적극 힘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동작구는 주민들의 다양해진 복지․문화행정서비스 욕구 충족과 주변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흑석 1․2․3동을 ‘흑석동’으로 통합하고 지난 2월 1일 통합 주민센터를 개설한 바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