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피부과 이승철 교수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제60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동아학술상을 수상했다.
이승철 교수는 ‘여드름 균이 인체 진피섬유모세포에서 TNF-alpha를 통한 Pro-MMP-2 발현 유도하는 기전에 대한 연구’(Propionibacterium acnes stimulates pro-matrix metalloproteinase-2 expression through tumor necrosis factor-alpha in human dermal fibroblasts)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동아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대한피부과학회 회원들이 2008년도에 발표한 SCI 논문 중 최우수논문을 채택해 주는 상이다.
이 교수는 현재 대한피부과학회, 한국노화학회, 미국피부연구학회회원 등으로 활발한 학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건선, 백반증, 아토피, 피부종양수술 등 피부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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