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정만 교수가 지난 16~18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09년 10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1년이다.
김정만 교수는 “학술지의 질적 향상은 물론 국제적으로 주목 받는 학술지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SCI 등재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며 “특히 회원들 간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더 많은 회원들이 학회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2000년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것을 비롯해 2001년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장, 2002년 대한골절학회장을 맡아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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