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영동세브란스병원, 분당차병원이 수술에서 예방차원의 항생제를 적정하게 사용한 우수기관으로 포상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29일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사용 부문의 QI(Quality Improvement, 질향상)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한 의료기관중 이중 부산대학교병원 등 4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 29일 포상했다.
이들 의료기관들은 각 진료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여러 파트와 팀을 이뤄 자궁적출술 등에서 감염이 없는 청결수술(Clean Surgery)을 위해 예방적 항생제를 적정하게 사용하기 위한 다각적으로 활동해왔다.
이들 의료기관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사용지침서를 개발하거나, 처방전산시스템을 변경?구축, 청결수술 환자에 예방적 차원의 항생제를 적정하게 투여되도록 관리해왔다.
이중 일부 의료기관은 동료평가를 시행하거나 수술 집도의사 별로 항생제 사용에 대한 현황보고를 통해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 의료기관들의 사례는 오는 12월 4일 한국의료QA학회에서 우수사례로 발표된다.
심평원은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결과를 의료현장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7년부터 질향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QI 뉴스레터, QI 교육과정 및 커뮤니티 개설, QI 활동 우수사례 포상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