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중앙병원(원장 임호영)이 한국전력공사 안산지사, 한의원, 새마을 부녀회, 안산시여성단체협의회 등 7개 단체와 지난 31일 안산부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연합봉사를 했다.
이번 연합봉사는 지난 5월부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것.
이번 봉사에서는 부곡동 소외계층 및 무료급식대상 어르신 150여명에게 혈압, 혈당검사, 무릎관절 등의 재활의학 치료, 투약 등 무료진료와 함께 한방, 안경지원, 이미용봉사, 발맛사지, 점심식사, 목욕봉사 등을 제공했다.
수혜자 중 한 노인은“어디서 갑자기 천사들이 나타난 것 같다”며 “이렇게 힘없고 소외된 자들을 위해서 각 단체에서 합동으로 도움을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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