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김권배)이 5일 이 병원 외래 2층에 화학요법제 주사실을 개소했다.
암환자를 위한 질 높은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주사실은 항암치료를 목표로 종양전문간호사가 상주하며 다양한 최신 항암요법을 설명하고, 상담 및 간호서비스도 펼친다.
동산병원은 이미 암환자 치료를 1-2주 내에 진행하는 초고속 진료절차, 각 분야 전문의료진의 협진과 환자별 맞춤치료를 시행하는데 이어 이번에 항암화학요법제 주사실까지 마련함에 따라 암환자 생존기간 연장과 만족도 증가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사진 : 손수상 동산의료원장, 김권배 동산병원장, 김인호 암센터장, 권기영 내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요법제 주사실’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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