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준 대한의사협회 명예회장(전 보사부 장관)이 15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의협은 문 명예회장이 보건사회부 장관, 4선 국회의원, 대한의사협회 및 세계의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의료계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고, 최근 개최된 2008 세계의사회 서울총회에서 조직위원장으로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내 의료계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였다며 창립 100주년을 맞아 특별공로상을 시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태준 의협 명예회장 공적서
1. 건강보험제도의 개발과 국민의료보험제도 완성까지의 역할
2. 야간 구급환자 후송제도의 개발
3. B형 간염예방 캠페인
4. 평생교육제도의
5. 공제회 설립과 운영 및 의료사고분쟁에 대한 대책 수립
6. 의협조사연구실 설립과 활용
7. 윤리위원회 활성화
8. 정부와의 관계 개선
9. 국제교류 확대와 국위 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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