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이 9일 현대카드 광주지점(지점장 조용봉)과 기아타이거즈 선수단으로부터 휠체어 10대를 기증받았다.
이번에 기증된 휠체어는 현대카드 광주지점과 기아타이거즈측이 조선대병원(원장 조남수)의 환자 서비스 제고를 위해 현대카드 광주지점장과 장성호선수, 김상훈선수가 직접 조선대병원을 방문해 이루어졌다.
현대카드사는 2005년부터 2007년 신용카드 부분 3년 연속 국가 고객만족도 1위로 선정됐으며, 행복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병원측은 “이번에 기증된 휠체어는 병원을 찾은 환자를 위해 현관에 비치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며, “행복 나눔을 통해 환자를 돕고자 하는 현대카드와 기아타이거즈 선수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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