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의료원 동해병원(원장 태석) 자원봉사단‘이웃사촌들’이 사랑의 연탄배달에 나선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22일에 있었던 연탄배달 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오전 9시 동해병원 응급실 앞에 집결해 발한동, 천곡동 등 동해시 일대의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6가구를 방문, 1,700여장의 연탄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고지대에 위치한 가구들은 동해병원 직원들이 인간 띠를 이루어 연탄을 전달하는 진풍경도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또 한국산재의료원 정효성 이사장 및 본사 간부진도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효성 이사장은 동해병원장 역임 당시 여름철 해변환경정화, 겨울철 연탄배달 및 관내 무료진료 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참여가 동해병원 직원들의 봉사정신을 더욱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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