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이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수도권 15개 병원과 신규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병원들은 의료법인 석영의료재단센트럴병원을 비롯해 수도권에 위치한 15개의 의료기관들로 길병원은 700여개의 1․2차 의료기관과 협약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병원간 각종 세미나 및 연수 프로그램과 국내외 학술대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최첨단 의료기술에 대한 자문과 시설 견학도 협조함으로써 고객에 대한 의료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길병원 이근 진료부원장은 “병원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원하는 것은 고객에게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첫걸음이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의료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많은 병원과 협력체계를 유지해 고객들이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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