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에 도입된 '아마리스(Amaris) 레이저(사진 / 왼쪽)'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마리스 레이저는 가장 빠른 레이저 조사속도, 가장 작은 0.54mm 레이저 빔 사이즈, 수술 중 실시간 각막두께 측정과 자동 빛 감지 기능 등을 내장한 5차원 안구추적 시스템이다.
이로써 그 동안 불가능했던 5차원 안구추적, 정확한 레이저 조사와 수술 중 실시간 각막 측정을 통해 맞춤형 시력교정술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시력교정수술은 펨토세컨드 레이저(인트라, 비쥬맥스)로 각막을 절편한 후, 엑시머 레이저를 조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초정밀 레이저를 사용해 각막절편하는 펨토세컨 레이저는 이미 안전하면서 최종 진화단계가지 이르렀다는 안과학계의 평을 받고 있다.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원장은 "아마리스 레이저는 기술력이나 안정성 면에서 최고수준의 특장점을 지닌 레이저 장비이다. 수술 중 실시간으로 각막두께 측정이 가능하며, 5차원 안구추적 장치는 기존 한계로 지적된 수직과 수평의 차원을 뛰어넘는 획기적인 기능으로 수술 중 기존의 안구추적이 놓쳤던 회전현상까지 추적, 수술에 대한 부작용이나 오차율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마리스 레이저의 5차원 안구추적 시스템(아래사진)은 현존하는 레이저 기종 중 가장 빠른 1050Hz 감지속도, 3ms의 안구추적 반응속도로 눈의 정적 회전운동은 물론 동적 회전운동 제어가 가능하며 수술 시 눈의 회전운동을 보안하는 기능을 갖췄다.
이에따라 레이저 교정직전, 중심이 어디인지 정확하게 감지하며 2가지의 레이저 펄스가 정확한 목표점에 조사될 수 있다.
또 아마리스 레이저는 국내에서 가장 빠른 레이저 조사속도와 가장 작으면서 가장 정교한 0.54mm의 슈퍼 가우시안 빔 형태를 지녔다.
가우시안 빔들의 레이저보다 작고, 낮아진 레이저 에너지로 각막의 표면을 부드럽게 조사해 수술의 안정성은 물론 같은 1.0보다 선명도 측면에서 더 나은 결과를 보장해준다.
아마리스 레이저는 오차가 생기던 기존의 레이저 장비와 달리 실시간 각막 두께 측정기를 내장해 각막의 두께를 완벽하게 측정할 수 있다.
아마리스는 수술 시 적정량의 레이저빔 조사로 과도한 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막의 손상을 열 효과 제어장치로 방지해 준다. 이로써 각막혼탁방지와 각막의 안정성, 통증완화로 효과를 한층 높였다.
이와함께 기존의 수동으로 조절하던 검사와 수술의 다양한 빛의 변화를 자동으로 감지해 동공 검사나 수술 할 때에 똑 같은 동공의 크기로 될 수 있도록 조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줘 검사 시 환경을 최적으로 재현시키는 등 완벽에 가까운 웨이브프론트 수술이 가능하다.
아마리스는 에너지의 크기가 다른 2가지 형태의 레이저 빔을 이용해 수술을 진행하게 되며, 먼저 80% 가량의 에너지를 사용한 다음 낮은 20% 가량으로 수술을 진행, 기존의 레이저 조사 시간보다 수술시간이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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