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병원 자원봉사단 2조 단원(이한철 과장외 18명)은 지난 10일 기축년 새해 첫 자원봉사로 순천시 조례동에 소재한 노인복지시설 ‘인애원’을 찾아 어르신 90여명을 대상으로 내·외과 진료 및 혈액검사를 위한 혈액채취와 구강검사 등 의료봉사를 벌였다.
인애원은 정신지체인, 치매환자 등 250명을 수용하고 있는 관내 최대 요양시설이다.
순천병원은 의료봉사를 매년 2회, 직원들의 불우이웃 성금은 매월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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