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박카스, 약국사업 고른 성장...4분기 매출 1,850억원, 영업이익 210억원
동아제약이 제약업계 최초로 연매출 7천억 원을 돌파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6일 공정공시를 통해 지난해 7,023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10.4% 성장했다고 밝혔다(표 1 / 2008년 연간 경영 실적 (백만원)).
영업이익도 817억원으로 12.8% 늘어나 43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흑자로 나타냈다.
이로써 동아제약이 제약업계 최초로 연매출 7천억원을 돌파하게 됐다.
지난해 4분기에는 수익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매출 1,850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을 올려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8%, 17.4% 증가했다(아래 표 2 / 2008년 4분기 경영 실적 (백만원)).
동아제약에 따르면 자체개발신약 스티렌, 자이데나의 매출 증가와 플라비톨, 리피논 등의 전문의약품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수익사업부문의 매출 비중이 확대됐다.
이와함께 박카스의 수술과 약국사업부의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성장에 기여했다.
영업이익은 전문의약품 매출 증가와 저수익사업의 정리로 전년대비 12.8% 가 늘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신약 개발을 통해 시장점유율 확대를 모색하고, 신제품 매출 증대에 주력한 것이 지속적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며 올해도 약가인하 부담과 업계 경쟁 심화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적극적인 진출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