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이 강원도 정선군에 지난 23일 생수 1만병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중앙대용산병원 교직원들이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가뭄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정선군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된 것.
중앙대용산병원은 지난 2007년 정선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정선을 방문해 무료진료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살림이 넉넉지 않은 지역민에게는 무료수술의 혜택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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