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 캐서린 베일리(뉴질랜드, 27)와 은동령(중국, 25)양이 11일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들은 이날 오전9시 동산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약 2시간에 걸쳐 정밀검진을 받은 후 차순도 동산의료원장과 면담하고, 국제진료센터를 방문해 외국인진료체계와 서비스를 체험했다.
은동령양은“최신 의료장비와 신속성, 편리성에 있어 모국인 중국과 비교할 수 없이 훌륭하다”며“부모님부터 모셔오기 시작해 적극적인 의료관광 홍보로 대구를 국제적인 의료도시로 거듭나는데 한 몫 하겠다”고 밝혔다.
캐서린과 은동령씨는 현재 계명대 석사과정에 있는 유학생으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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