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널드가 25일,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이사장 이길여 경원대 총장) 이태훈 상임이사에 남성질환을 위한 의료비 지원 기금으로 180여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좌에서부터 : 한국맥도널드 채주영 팀장,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이태훈 상임이사(가천의대길병원장), 한국맥도널드 레이 프롤리(Ray Frawley) 사장, 가천의대길병원 윤방부 가천뇌건강센터장).
이 기금은 한국맥도널드가 가천의대길병원에서 전립선암을 비롯한 각종 남성질환으로 치료받는 환자들을 위해 활용해 달라며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에 기탁한 것이다.
기금을 받은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는 한국맥도날드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번 기금은 기탁목적에 부합하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가천길재단 산하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는 지난 1992년부터 경제적인 이유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 후원회원은 2만5200여명이며 2009년 3월 현재까지 4,017명의 환자들에게 새로운 등불을 밝혀주는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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