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이 민원업무에 씨포유제도를 도입, 눈길을 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민원의 불편과 불만사항을 빠르게(Speedy), 쉽게(Easy), 정확하게(Exactly)’ 처리하하기 위해 씨포유제도[See (Speedy -Easy-Exactly) For You]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빠르게 (Speedy)
매주 목요일을 방문 민원 해결의 날로 정해 접수민원을 1회 방문 OK, One stop 서비스로 당일 처리하고, 1 대 1의 상담을 거쳐 식품안전의 민원행정서비스를 빠르게 처리한다.
쉽게 (Easy)
현행 식품 등의 표시기준을 알기 쉽고,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제조 가공한 식품에 안심인증표시제인 그린푸드표시제를 도입키로 했다.
또산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과 반복 민원 해소 등으로 기업 활동 등을 돕는다.
정확하게(Exactly)
전화 민원시 접수자의 실명을 밝혀 책임감 있게 업무를 처리하고, 민.관 합동 워크샵 등으로 산업계의 개선요구사항 등을 수집, 국민들에게 안전한 식품공급이 되도록 함께 노력한다.
식약청은 올해 씨포유제도의 도입으로 민원행정서비스를 개선해 민원인의 불만사항을 없애고, 국민에게는 먹을거리에 대한 안전과 안심, 기업에게는 활력을 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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